[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 글로벌 특화형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120여개의 팁스 운영사 중 글로벌 진출, 딥테크 및 지역 창업기업 지원 등의 전문역량을 평가해 특화형 운영사를 선발했다. 매쉬업벤처스는 다음(Daum) 공동창업자인 이택경 대표와 니어스랩, 퍼블리, 몰로코 등 성공적인 글로벌 창업 경험을 갖춘 파트너들로 구성된 투자사다. 창립 이후 200여 개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집행했다. 아울러 2018년에는 팁스 운영사로 선정돼 유망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
남미래기자 2025.09.04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매쉬업벤처스가 로컬 문서 처리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스텝하우', 개인 맞춤형 피트니스 앱 운영사 '짐워크'를 팁스(TIPS)에 추천해 선정을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억~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스텝하우는 팁스를 통해 조직 전반에 흩어진 정보를 통합하고 사용자 맥락을 이해해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정보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짐워크는 팁스를 바탕으
최태범기자 2025.08.04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