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쉬업벤처스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에 이어 오픈AI와도 협력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24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매쉬업벤처스는 투자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오픈AI와 협업하기로 했다. 오픈AI는 일본 법인 설립 이후 카카오와의 협업 등으로 국내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매쉬업벤처스 포트폴리오 기업은 오픈AI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픈AI는 1억7500만달러(약 2441억원) 규모의 '오픈AI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해 헬스케어, 법률, 교육, 에너지 등 분야의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그로브' 프로그램을 통해 AI 초기 기업에 멘토링도 제공한다. 성장 단계에 진입한 스타트업에는
김진현기자 2025.09.24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웹툰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기업 라이언로켓이 창작자와 일반인을 위한 캐릭터 시각화 서비스 '젠버스 라이트'(Genvas Lite)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젠버스 라이트는 누구나 자신의 고유한 캐릭터와 그림체를 간단히 등록하고 원하는 장면을 쉽고 빠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작자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개성을 보존하면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이미지 생성형 AI 툴과 달리 젠버스 라이트는 무단으로 이미지를 학습하거나 무작위로 이미지를 생성하지 않는다. 창작자가 직접 등록한 캐릭터와 화풍을 배우고, 원하는 포즈와 장면을 지정하면 해당 포즈로 결과물을 생성해 준다. 등록된 캐릭터는 비공개 상태로 보호되며 사용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캐릭터를 공개로 설정한 사용자만 자신의 캐릭터를 다른 사람과 공유
최태범기자 2025.05.19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