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풍 아닌 '나만의 풍'으로 이미지 제작…젠버스 라이트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웹툰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기업 라이언로켓이 창작자와 일반인을 위한 캐릭터 시각화 서비스 '젠버스 라이트'(Genvas Lite)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젠버스 라이트는 누구나 자신의 고유한 캐릭터와 그림체를 간단히 등록하고 원하는 장면을 쉽고 빠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작자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개성을 보존하면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이미지 생성형 AI 툴과 달리 젠버스 라이트는 무단으로 이미지를 학습하거나 무작위로 이미지를 생성하지 않는다. 창작자가 직접 등록한 캐릭터와 화풍을 배우고, 원하는 포즈와 장면을 지정하면 해당 포즈로 결과물을 생성해 준다. 등록된 캐릭터는 비공개 상태로 보호되며 사용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캐릭터를 공개로 설정한 사용자만 자신의 캐릭터를 다른 사람과 공유
                                최태범기자
                                2025.05.19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