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EU(유럽연합) 조차 준비 부족을 이유로 AI(인공지능) 규제 시행을 미룬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법 시행을 불과 보름 앞두고도 시행령과 하위 법령이 이제야 정비되는 등 준비가 미흡하다. 법이 강행되면 기업들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되는 위험이 있다. "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기조발제에서 "스타트업들의 경우 'AI 기본법'과 관련해 단 2%만 대응 체계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2일 AI 기본법을 예정대로 시행키로 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AI 기본법의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두고 고영향 AI 기준과 생성형 AI 표시 의무 등 핵심 규제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제도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진 대표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꼭 쥐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며 "한국이 앞장서서 규제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미국이나 EU 등 경쟁국에게 규제 학습 사례를 제공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태범기자 2026.01.06 16:04:0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이 '웹툰 종주국'의 입지를 다져가는 가운데 웹툰 생태계에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K-웹툰의 영향력이 한층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웹툰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웹툰산업의 총 매출액은 1조82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다.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지속 성장 중이다. 전세계 웹툰 시장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는 글로벌 웹툰 시장 규모가 2021년 37억달러(약 4조9200억원)에서 2030년에는 561억달러(약 74조6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K-웹툰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 웹툰산업의 성장세도 당분
최태범기자 2024.02.10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