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항암 의약품 개발 스타트업 파인트리테라퓨틱스(이하 파인트리)가 1700만달러(약 2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퀀텀 FA가 신규 투자사로, 기존 투자자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도 참여했다. 2019년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설립된 파인트리는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분야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이다. 약물 저항성을 갖고 있는 조직에 효과적인 항암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파인트리의 '앱랩터'(AbRaptor) 플랫폼은 질병을 유발하는 세포막 수용체와 혈장 단백질을 분해하도록 설계됐다. 종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수용체를 표적 공격할 수 있다. 파인트리는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앱랩터 기술이전
김태현기자 2024.07.30 09:33: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NFC 테이블 오더 '태그히어'를 개발한 스타트업 티엠알파운더스가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슈미트와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태그히어는 스마트폰 NFC 기능을 기반으로 한 테이블오더 서비스다. 소비자는 태블릿PC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기존 테이블오더는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PC를 설치해야 해 비용이 많이 들고 기기 관리 및 약 3년의 의무 약정 기간도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티엠알파운더스의 태그히어는 태블릿PC 설치의 비용부담, 낮은 심미성 등 기존 태블릿 기반 원격 주문 시스템의 불편함을 보완했다.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9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태그히어를 통해 주문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와 협업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
남미래기자 2024.06.13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차원(3D) 프린팅 스타트업 매이드(MADDE)는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 뚝섬 인근에 로켓과 원자력 발전, 반도체 분야 필수 소재·부품인 반응소결 실리콘 카바이드(RBSC, Reaction Bonded Silicon Carbide) 및 금속 부품 생산을 위한 전 공정 라인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RBSC는 물리적, 화학적으로 우수한 물성으로 반도체, 우주, 원자력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쌀'과 같은 소재다. 다만 가공의 난이도가 높은 탓에 제조 및 변형에 어려움을 겪었다. 매이드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RBSC를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매이드의 RBSC 가공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범용성이다. 기존의 절삭 가공이 아닌 적층가공 방식으로 제조해 빠르고, 저렴하게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이드는 현재 약
김태현기자 2024.03.28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매우 유용한 소재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전세계적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한 자릿수(9%)에 불과하다는 조사도 있다. 때문에 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에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폐플라스틱을 순도 99%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 국내 스타트업 '테라클'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테라클은 플라스틱과 의류 폐기물 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여 테레프탈산(TPA)과 에틸렌글리콜(EG) 등 재생 원료를 생산한다. TPA는 플라스틱 패키지뿐만 아니라 섬유, 필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자동차, 전자제품 등 산업계 전반에서 널리 활용되는 기초 화학소재다. 테라클은 최근 10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임팩트 투자사 인비저닝파트너스가 주도하고 DSC인베스트먼트와 현대차그룹의 제로원펀드,
최태범기자 2024.03.23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소프트웨어 및 수술로봇 제조 기업 코넥티브가 4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해 스톤브릿지벤처스, 슈미트, 리벤처스(개인투자조합)가 참여했다. 회사의 누적투자액은 48억원이다. 노두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창업한 코넥티브는 관절 분야의 △X레이 판독 AI(인공지능) △수술설계 AI △수술집도 로봇 △환자 안전관리 소프트웨어 △수술 후 관리 소프트웨어 등 5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우선 개발된 X레이 판독 AI는 대학병원 전문의가 직접 라벨링한 약 10만장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어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코넥티브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딥테크 팁스(TIPS)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조선대
고석용기자 2024.01.31 14:00:00자성분말 전문 생산기업 포스코어가 1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리드했으며 슈미트와 한양대기술지주도 참여했다. 포스코어는 철강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강판 부산물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의 자성분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성분말은 전기차 뿐만 아니라 가전, 발전기, 전동기의 모터에 활용되는 핵심 재료인 모터코어의 원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전기차 수요가 늘고 가전이 소형화되면서 기존 전기강판으로는 제조하기 어려운 소형 및 고속회전 모터 등에 적합한 자성분말의 수요 또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해 설립된 포스코어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고 디캠프 2023 디데이 올스타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창업 원년부터 소부장 스타트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씨랩(C-Lab) 아웃사이드 기업으로도 선정돼 가전 및 패널 등 다양한 전장품 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진
남미래기자 2024.01.29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차원(3D) 프린팅 전문 스타트업 매이드(MADDE·대표 조신후)는 2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 에트리(ETRI)홀딩스,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매이드가 지난 8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매이드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부품 제조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다. 실리콘 카바이드는 실리콘(Si)에 비해 고온·고전압 환경에 강하고 전력 소모가 적어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하지만 실리콘 카바이드는 경도가 다이아몬드처럼 높아 절삭 가공 등 고난도의 생산 기술이 요구된다. 반면 적층 제조 장비인 3D 프린터를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부품을 생산할 경우 공정이 간소화돼 가공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
류준영기자 2023.10.25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영업용 전기차(EV) 솔루션 스타트업 피트인은 20억원 규모로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성창업투자와 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포엔, 금강오토텍이 참여했다. 특히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스타트업 포엔과 무인 자동 운반 기계 전문업체 금강오토텍은 전략적 투자자(SI)로 나섰다. 피트인은 택시와 화물차량 등 영업용 전기차의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 중인 스타트업이다. 2021년 9월 현대차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6월 분사해 독립했다.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 중 9개월 만에 조기 분사한 건 피트인이 처음이다. 피트인은 영업용 전기차의 고질병이었던 충전 문제와 배터리 잔존수명(SOH)을 자체 배터리 스왑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 있다. 배터리 스왑은 사용한 배터리를 탈거하고 완충된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기술이다.
남미래기자 2023.09.20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문해 부착해 빛과 열의 투과율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개발사 디폰이 최근 12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시드투자까지 합치면 누적 투자유치금은 174억원이다. 냉랭한 투자시장에서 소재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 뭉칫돈을 끌어모으면서 업계의 관심도 쏠렸다. 이번 투자에 특히 관심을 가진 건 벤처캐피탈(VC) 업계다. 디폰이 개발하는 '스마트 윈도우'가 VC업계에서는 '애증의 혁신 소재'로도 평가받는 소재여서다. 사실 스마트 윈도우는 2010년대 탄생한 기술로 10여년 전에도 많은 벤처·스타트업들이 개발에 뛰어들었다. 상용화만 되면 유리의 심미성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까지 잡는 혁신 제품이 될 것이란 기대에서다. 그런데 스마트 윈도우는 업계의 기대와 달리 빠르게 상용화되지 않았다. 기술 완성도부터 품질 문제, 생산 비용까지 상용화에 걸림돌이
고석용기자 2023.09.1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 디폰은 12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슈미트-DSC 미래모빌리티펀드와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인포뱅크 창업초기 혁신펀드 1호, 동우화인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킹고투자파트너스, 티비티파트너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은 147억원이다. 디폰은 2021년 6월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스마트 윈도우 필름 개발 업체다. 스마트 윈도우 필름은 자동차와 건축물 등의 창문에 부착하면 햇빛이 투과되는 정도를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기존 차광 방식 대비 자외선 차단, 단열 기능, 프라이버시 보호 성능이 뛰어난 게 강점이다. 디폰은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18가지 원천 기술로 다양한 필름 라인업을 구축했다. 주요 제품은 △전기적 신호로 투명도를 조절하는
남미래기자 2023.09.12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