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패션 플랫폼 '와이콤마', 슈미트서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MZ 패션 아울렛 플랫폼 '드립'(drrip) 정식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와이콤마가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슈미트로부터 시드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8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시드투자 이후 3개월 만에 이뤄졌다. 구체적인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와이콤마는 '브랜디'의 사내 신사업이었던 남성 패션 플랫폼 '하이버'를 탄생시키고 성장시킨 주역인 선종석 대표, 김현중 대표, 김민근 이사가 올해 1월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드립은 MZ 세대에 특화된 패션 브랜드의 이월·재고 상품을 모은 아울렛 플랫폼이다. 큐레이션을 통해 감도있는 패션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유저 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재고상품을 재발견한다. 김민근 와이콤마 이사는 "현재 정식서비스 출시를 위해 다수의 인플루언서, MCN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패션 커뮤니티 커
김태현기자
2024.11.05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