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소프트웨어 및 수술로봇 제조 기업 코넥티브가 4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해 스톤브릿지벤처스, 슈미트, 리벤처스(개인투자조합)가 참여했다. 회사의 누적투자액은 48억원이다. 노두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창업한 코넥티브는 관절 분야의 △X레이 판독 AI(인공지능) △수술설계 AI △수술집도 로봇 △환자 안전관리 소프트웨어 △수술 후 관리 소프트웨어 등 5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우선 개발된 X레이 판독 AI는 대학병원 전문의가 직접 라벨링한 약 10만장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어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코넥티브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딥테크 팁스(TIPS)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고 조선대
고석용 기자 2024.01.31 14:00:00자성분말 전문 생산기업 포스코어가 1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리드했으며 슈미트와 한양대기술지주도 참여했다. 포스코어는 철강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강판 부산물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의 자성분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성분말은 전기차 뿐만 아니라 가전, 발전기, 전동기의 모터에 활용되는 핵심 재료인 모터코어의 원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전기차 수요가 늘고 가전이 소형화되면서 기존 전기강판으로는 제조하기 어려운 소형 및 고속회전 모터 등에 적합한 자성분말의 수요 또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해 설립된 포스코어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고 디캠프 2023 디데이 올스타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창업 원년부터 소부장 스타트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씨랩(C-Lab) 아웃사이드 기업으로도 선정돼 가전 및 패널 등 다양한 전장품 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진
남미래 기자 2024.01.29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차원(3D) 프린팅 전문 스타트업 매이드(MADDE·대표 조신후)는 2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 에트리(ETRI)홀딩스,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매이드가 지난 8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매이드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부품 제조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다. 실리콘 카바이드는 실리콘(Si)에 비해 고온·고전압 환경에 강하고 전력 소모가 적어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하지만 실리콘 카바이드는 경도가 다이아몬드처럼 높아 절삭 가공 등 고난도의 생산 기술이 요구된다. 반면 적층 제조 장비인 3D 프린터를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기반 부품을 생산할 경우 공정이 간소화돼 가공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
류준영 기자 2023.10.25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영업용 전기차(EV) 솔루션 스타트업 피트인은 20억원 규모로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성창업투자와 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포엔, 금강오토텍이 참여했다. 특히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스타트업 포엔과 무인 자동 운반 기계 전문업체 금강오토텍은 전략적 투자자(SI)로 나섰다. 피트인은 택시와 화물차량 등 영업용 전기차의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 중인 스타트업이다. 2021년 9월 현대차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6월 분사해 독립했다.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 중 9개월 만에 조기 분사한 건 피트인이 처음이다. 피트인은 영업용 전기차의 고질병이었던 충전 문제와 배터리 잔존수명(SOH)을 자체 배터리 스왑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 있다. 배터리 스왑은 사용한 배터리를 탈거하고 완충된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기술이다.
남미래 기자 2023.09.20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문해 부착해 빛과 열의 투과율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개발사 디폰이 최근 12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시드투자까지 합치면 누적 투자유치금은 174억원이다. 냉랭한 투자시장에서 소재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 뭉칫돈을 끌어모으면서 업계의 관심도 쏠렸다. 이번 투자에 특히 관심을 가진 건 벤처캐피탈(VC) 업계다. 디폰이 개발하는 '스마트 윈도우'가 VC업계에서는 '애증의 혁신 소재'로도 평가받는 소재여서다. 사실 스마트 윈도우는 2010년대 탄생한 기술로 10여년 전에도 많은 벤처·스타트업들이 개발에 뛰어들었다. 상용화만 되면 유리의 심미성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까지 잡는 혁신 제품이 될 것이란 기대에서다. 그런데 스마트 윈도우는 업계의 기대와 달리 빠르게 상용화되지 않았다. 기술 완성도부터 품질 문제, 생산 비용까지 상용화에 걸림돌이
고석용 기자 2023.09.1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 디폰은 12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슈미트-DSC 미래모빌리티펀드와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인포뱅크 창업초기 혁신펀드 1호, 동우화인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킹고투자파트너스, 티비티파트너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은 147억원이다. 디폰은 2021년 6월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스마트 윈도우 필름 개발 업체다. 스마트 윈도우 필름은 자동차와 건축물 등의 창문에 부착하면 햇빛이 투과되는 정도를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기존 차광 방식 대비 자외선 차단, 단열 기능, 프라이버시 보호 성능이 뛰어난 게 강점이다. 디폰은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18가지 원천 기술로 다양한 필름 라인업을 구축했다. 주요 제품은 △전기적 신호로 투명도를 조절하는
남미래 기자 2023.09.12 11:00:00지난해 중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위기로 시작된 벤처투자 혹한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규 벤처투자금액은 8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신규 투자건수는 1520건에서 885건으로 41.8% 급감했다. 2분기 상황도 비슷하다.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가치 전망이 어려워지자 벤처캐피탈(VC)들이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지난주 눈에 띄는 투자 건이 나왔다. 디오리진 시드 투자다. 디오리진은 시드 투자로 133억원을 유치했다. 이제 설립 3년차 스타트업이 첫 투자로 1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는 건 이례적이다. 올해 국내서 진행된 시드 투자 중에서도 유일하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주도하에 슈미트,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NH투자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라구나인베스트먼트, 구름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10곳
김태현 기자 2023.06.17 11:04:27콘텐츠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디오리진이 13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처투자 혹한기에 시드로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건 이례적이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주도하에 슈미트,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NH투자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라구나인베스트먼트, 구름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10곳이 참여했다. 디오리진의 자체 IP 개발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디오리진은 넷마블 IP사업팀장 출신인 정재식 대표가 2021년 5월에 설립한 콘텐츠 IP 스타트업이다. '멀티 유저블(Multi-Usable) IP'를 개발·확보하고 이를 콘텐츠 전 영역으로 확장한다. 특히 IP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계관과 사업전략을 구축·실행해 일관된 IP 경험을 주는 데 집중한다. 모든 콘텐츠 영역에서 일관된 IP 경험을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콘텐츠를 IP로 진화시키는 게 디오리진의 IP 프로젝트 목표다
김태현 기자 2023.06.15 09:34:55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20억원 규모로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자회사 슈미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핵심 IP 확보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블래스트는 지난해 2월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이다. MBC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비롯해 수십 편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퓨터 그래픽 감독으로 활약한 이성구 대표가 설립했다. 블래스트는 독보적인 컴퓨터 그래픽 노하우와 자체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블래스트는 최근 자체 IP '플레이브(PLAVE)'를 선보였다. 플레이브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Asterum)'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장원준 슈미트 심사역은 "최근 컴퓨터 그래픽과 리얼타임 콘텐츠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빠르게 늘고 있고 있다"며 "블래스트는
남미래 기자 2023.03.30 10:03:55반도체 소재·부품 스타트업 반암은 7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액셀러레이터(AC) 슈미트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참여했다. 반암은 지난해 1월에 설립된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실리콘을 뛰어넘을 차세대 반도체 박막의 소재와 부품을 연구·제조한다. 초기 멤버들이 해외파 반도체 박사들과 반도체 지식재산권(IP) 전문 변리사, 설비 구축 전문가로 구성돼 반도체 박막 관련 원천기술과 핵심 IP를 발 빠르게 확보했다. 반암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자제품과 배터리를 보호하는 회로의 핵심 부품에 대한 세계 최초 박막형 반도체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암은 이번 투자유치금을 인재 채용과 마이크로 파운드리 시설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채용은 박막 공정과 분석, 설계, 후공정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전문 인력이 대상이다. 또한 반암은 현재 서울 도심에 반도체 박막 소재 제조를 위한 마이크로 파운드리를 구축하고 있
김유경 기자 2023.02.28 09: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