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랑펀미디어는 더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랑펀미디어는 이미 주어진 정보를 기사로 바꾸는 기존의 '작성' 중심 AI와 달리 기사화할 만한 정보를 찾아내고 그 가치를 판단하는 '소재 발굴'과 '기획' 단계를 혁신한 미디어테크 기업이다. 현재 국내외 10여 개 언론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기존 언론사들은 매일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와 검색 트렌드를 모니터링하며 기사거리를 찾는 데 막대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 왔다. 랑펀미디어의 솔루션은 자체 구축한 AI 시스템이 전 세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보도 가치가 높은 이슈를 먼저 선별한다. 기자는 AI가 제안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제목과 기사 포인트를 참고해 기사화 여부와 구체적인 보도 방향을 결정하기만 하면 된다.
남미래기자 2025.12.01 13: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철강 부산물을 활용해 고효율 자성분말을 제조하는 포스코어가 9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이 참여했다. 포스코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해 법인을 설립한 포스코어는 철강 부산물을 통해 자동차 및 전장, 전기기기 부품에 사용되는 자성분말과 분말형 모터코어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판재 적층 방식으로는 제작이 어려운 고주파 및 소형 모터코어를 분말 소결 방식으로 제조하고, 해당 프로세스를 친환경·고효율·저비용 공정으로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철강 생산공정 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자성분말 대비 원가 및 가공비가 저렴하고, 종전의 생산방식 대비 효율 향상이 가능하며 미래 모빌리티 및 동력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청정도가 우수한 부산물 원재료
최태범기자 2024.11.15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철강 부산물을 활용해 고효율 자성분말을 제조하는 포스코어가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면 해외 마케팅 자금 등도 지원받으면 17억원까지 확보 가능하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력·사업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포스코어의 이번 선정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포스코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해 법인을 설립한 포스코어는 철강 부산물을 통해 자동차 및 전장, 전기기기 부품에 사용되는 자성분말과 분말형 모터코어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판재 적층 방식으로는 제작이 어려운 고주파 및 소형 모터코어를 분말 소결
최태범기자 2024.09.03 17:00:00자성분말 전문 생산기업 포스코어가 1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리드했으며 슈미트와 한양대기술지주도 참여했다. 포스코어는 철강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강판 부산물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의 자성분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성분말은 전기차 뿐만 아니라 가전, 발전기, 전동기의 모터에 활용되는 핵심 재료인 모터코어의 원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전기차 수요가 늘고 가전이 소형화되면서 기존 전기강판으로는 제조하기 어려운 소형 및 고속회전 모터 등에 적합한 자성분말의 수요 또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해 설립된 포스코어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고 디캠프 2023 디데이 올스타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창업 원년부터 소부장 스타트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씨랩(C-Lab) 아웃사이드 기업으로도 선정돼 가전 및 패널 등 다양한 전장품 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진
남미래기자 2024.01.29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