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벤처·스타트업 투자 규모가 크게 늘어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MM인베스트먼트·우리벤처파트너스 등이 적극 투자에 나서며 수년간 큰 변화가 없던 대형 투자사들의 순위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10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자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국내 창업투자회사의 투자금액은 2조9128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2조6755억원) 대비 8.87%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벤처 투자가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2조2524억원)과 비교하면 3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유동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2년(4조1529억원)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2021년(3조2240억원)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볼 수 있다.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데다 정부의 정책 지원
김진현기자 2025.08.1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4월 셋째주(4월 14~20일)는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유치를 한 스타트업들이 늘었다. 특히 시리즈A 이하 기업이 수백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등 초기 스타트업에 자금이 몰리는 분위기다. 이 기간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리얼월드 △매이드 △포퓰릭스 △디앤라이프 △런치랩 △마들렌메모리 △콥틱 △에이스인벤터 등 8곳이다. 로보틱스나 3D 프린팅 등 딥테크 기업들이 1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한 가운데,...
남미래기자 2025.04.20 15:3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