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스타트업의 전장 및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는 플랫폼 '랩터스(RAPTORS)'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랩터스는 폐쇄적인 방산 생태계를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함께 돌파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민첩한 육식 공룡 랩터스처럼 발 빠르게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미다. 블루포인트는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첫 행사 '랩터스-더 비기닝(RAPTORS - The Beginning)'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민간 첨단 기술을 국방 영역에 빠르게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미 육군과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가 함께하는 '퓨즈(FUZE)', 유럽의 EDTH(Europe Defence Tech Hub), 나토(NATO)의 다이아나(DIANA) 등 스타트업과 군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김진현 기자 2026.03.13 11:09:0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푸드테크 스타트업 솔트바이펩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를 비롯해 바인벤처스, KOC파트너스·벤처스퀘어가 참여했다. 솔트바이펩은 육류의 풍미·식감·품질을 기술로 설계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예측하는 엔지니어링 푸드테크 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기반 숙성 기술과 급속 냉동 기술을 결합해, 등급·부위·조리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품질 편차를 기술적으로 제어한다. 핵심은 제주 유래 미생물 기반 품질 알고리즘이다. 특정 풍미 미생물을 정밀 배합해 숙성하면 고기의 감칠맛과 연도를 안정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저등급 원육에도 동일한 품질 설계를 적용해 프리미엄 수준의 관능적 특성을 구현한다. 외식업체 입장에서는 고등급 원육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일관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3.0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 운영지능 스타트업 비스캣이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금액과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비스캣은 제조·물류 현장에서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과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제어하는 '자율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현재 대부분의 산업 현장에는 규격과 제조사가 제각각인 로봇 수십~수백 대가 혼재해 있다. 하지만 이를 아울러 관리하는 범용 소프트웨어가 부재한 탓에 공정 하나가 바뀔 때마다 엔지니어가 코드를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하는 구조적 비효율이 반복되고 있다. 비스캣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 기술인 '스타코어(STAR-Core)'와 '스타그래퍼(STAR-Grapher)'를 활용, 공정 전반을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자율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타코어는 로봇의 구동 방식이나 모터 종류와 관계 없이 모든 이동형 로봇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모션 플래닝·주행 엔진이다.
김진현 기자 2026.03.04 09:07:1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초고속 무선통신 반도체 기업 유니컨이 18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한국산업은행, 두산인베스트먼트,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리인베스트먼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등 국내 주요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유니컨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336억원을 기록했다. 유니컨은 60GHz(기가헤르츠) 대역을 활용한 전이중통신(Full-duplex) 무선 반도체 칩 'UC60'을 주력으로 개발한다.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저지연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기존 유선 연결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무선 솔루션이다. 현재 UC60은 스마트폰, 노트북, 로봇팔 관절부 등에서 기술 검증을 마치고 양산 공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우주 데이터센터 도킹 시스템 등 '피지컬 AI' 통신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진현 기자 2026.02.27 12: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서울대학교 학생 액셀러레이터 SNAAC(스낵)과 함께 '지방소멸' 문제를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SNAAC은 '서울대 창업 생태계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학생 주도 AC다. 서울대 동문 초기 창업팀들을 발굴·육성하는 'NAACst STEP' 프로그램을 매 학기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창업 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책이나 제도 중심의 논의가 아니라 예비 창업가와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시각에서 지방소멸 이슈를 다시 정의하고 공동으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 학부생과 대학원생 36명이 참여했다. 아이디어톤 참가 희망자를 사전에 지원받아 엄선된 인원을 선발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팀 빌딩부터 △문제 정의 △솔루션 설계 △IR 발표 △데모 웹페이지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짧은 시간 안에 수행하며,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결과물을 도출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06 18: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더마트릭스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더마트릭스는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출신 의사인 김경훈 대표가 창업했다. AI(인공지능) 기반 정밀 피부 분석부터 피부과 병원의 데이터 관리, 환자의 일상 피부 케어까지 피부 건강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마트릭스는 피부과 병원을 위한 데이터 관리 및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이 솔루션은 피부과 병원에서 환자 임상사진의 촬영, 데이터 관리, 진료 활용, 환자와의 공유까지 전 과정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도록 돕는다. 기존에 의료진이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데이터 정리 및 레이블링 업무를 자동화하며,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등에서 3년 이상 운영해 시스템 안정성과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 과정에서 △피부 임상사진 AI 분류 △안면사진 AI 표준화 △피부 병변 탐지 AI 등 피부과 진료에 특화된 원천 기술을 고도화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03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골프장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잔디다. 30만평이 넘는 필드에서 잔디가 팬 자국(디봇)을 메우고 그린 위 공자국(볼마크)을 보수하는 일은 골프장의 평가를 좌우한다. 그간 이 작업은 오로지 사람의 손에 의존해 왔으나, 최근 지방 소멸과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 됐다. 이 고질적인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겠다며 등장한 기업이 바로 LG전자 사내벤처 출신 스타트업 '엑스업'이다. 엑스업은 2023년 LG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 341'에 선발된 후 2024년 7월 공식 분사(스핀오프)했다. 이용수 대표를 포함한 공동 창업자 3인은 모두 LG전자 출신 엔지니어들로, 서울대 석사 과정 중 의기투합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LG전자 핵심 인재들, '골프'에 꽂혀 잔디 관리로 피보팅━사업 초기 구상했던 아이템은 골퍼를 위한 AI 웨어러블 디바이스였다.
김진현 기자 2026.01.26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외식업 리뷰관리 및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 르몽이 디캠프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10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포인트는 시드 라운드에 이은 후속투자다. 르몽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7억원이 됐다. 르몽은 AI(인공지능) 리뷰관리 솔루션 '댓글몽', 프랜차이즈 본사 대상 CRM 솔루션 '댓글몽 비즈' 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2023년 설립됐다. 솔루션 출시 7개월 만에 롯데리아, 더본코리아그룹, 피자헛, 굽네치킨 등 20여개 프랜차이즈 본사와 1만5000여개의 소상공인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재무적으로도 설립 1년여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재무적으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르몽은 이번 투자유치금으로 실증사업(PoC) 진행 중인 종합 마케팅 AI 에이전트 '비즈몽'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몽은 에이전틱 AI 기반 개인화 컨설팅부터 콘텐츠 자동 생성, 마케팅 채널 등록, 성과 분석까지 제공하는 자영업자 및 중소상공인 대상 올인원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다.
고석용 기자 2026.01.2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POSCO홀딩스와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고온수전해'(SOEC) 솔루션 기업 엔포러스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는 대기업의 기술을 토대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형식의 모델이다. 블루포인트는 포스코홀딩스의 SOEC 기술력을 토대로 스타트업 창업 노하우를 결합해 엔포러스를 설립했다. 또 법인 설립과 동시에 시드투자를 집행해 엔포러스의 성장을 지원했다. SOEC는 고온에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기존 알칼라인 수전해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엔포러스는 동일 전류밀도에서 더 많은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SOEC 스택을 고효율화해 시장에서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엔포러스의 대표이사는 포스코 산하의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인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SOEC 연구개발을 주도해 온 안진수 박사가 맡았다.
고석용 기자 2026.01.21 12:00:00액셀러레이터(AC)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는 필자의 업무 특성상 다양한 스타트업 투자계약 사례를 경험한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어 많은 창업자와 '첫 투자자'로서 만난다. 창업이라는 쉽지 않은 길에 나선 창업자가 처음 맞이하는 투자자와 투자계약서는 그 자체로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필자는 투자계약서의 용어와 구조, 조건의 취지를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노력한다. 첫 투자자와의 신뢰 형성은 이후 후속투자 과정에서도 중요한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스타트업 대표가 투자계약서를 보다 꼼꼼히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부 투자자가 창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자신 역시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서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말 선고된 이른바 어반베이스 사건의 항소심 판결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해당 사건은 투자자인 신한캐피탈이 어반베이스 창업자를 상대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사안이다.
이현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사내변호사(기업법무팀장) 2026.01.15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