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봇 수리로봇 '엑스업', TYM 맞손…야외 주행 로봇 시장 공략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필드로보틱스 스타트업 엑스업이 국내 대표 농기계 전문기업 TYM과 손잡고 야외 로봇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엑스업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TYM 사옥에서 TYM과 '로봇 기반 야외 자동화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용수 엑스업 대표와 장한기 TYM 중앙기술연구소장 등 양사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업이 보유한 AI 비전, RTK(초정밀 위치정보) 자율주행, 정밀제어 기술에 TYM의 강력한 농기계 제조·양산 역량과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골프장 코스 관리와 농업 등 야외 필드 자동화 영역에서 로봇 상용화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엑스업은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스핀오프(분사)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주력 제품인 '골프장 페어웨이 디봇(잔디 파임) 수리 로봇'을 개발하며, 고난도 야외 환경에서의 자율주행과 객체 인식, 정밀 작업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김진현 기자
2026.05.1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