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윙은 젊고 힙한 브랜딩으로 차별화된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를 시작으로 승용차가 아닌 모든 것을 이용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서비스를 통해 차를 위한 도시가 아닌, 사람을 위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솔루션 스타트업 더스윙이 지난달(8월) 전기자전거 구독 서비스 '스왑'에서 월매출 13억원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스왑 서비스로만 연매출 1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윙은 지난해부터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대신 구독서비스로 사업 피보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스왑은 이 일환으로 진행된 솔루션으로 전기자전거를 렌터카처럼 구독료를 내고 이용하게 한 서비스다. 구독 기간 내에는 본인 물건처럼 본인만 이용할 수 있고 분실, 견인 등에 대한 책임도 지는 방식이다. 메이트, 볼테르, 엑스라이더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보급형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한다. 더스윙은 스왑의 활성화로 기존 PM(개인형 이동장치) 공유 서비스로 지적받던 문제들도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더스윙 관계자는 "스왑 이용자들은 평소에는 집 앞, 이용 중에도 자전거 거치대
2025.09.12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스타트업 더스윙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더스윙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상승한 42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동킥보드·자전거 공유서비스 외 신규 서비스들이 시장에서 안착한 결과다. 더스윙은 초과매출분 174억원의 92%가 신사업 서비스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더스윙은 2023년부터 전동킥보드·자전거 공유서비스에서 벗어나 신규 서비스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2023년 오토바이 리스·렌탈 서비스 '스윙바이크'를 시작으로, 2024년 자전거 구독 서비스 '스왑', 택시호출 서비스 '스윙택시'를 내놨고, 올해 초에는 스타트업 리버스랩을 인수하며 통학셔틀 솔루션 '옐로우버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사업들은 올해 상반기 기준 평균 세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스윙바이크 매출은 전년대비 105%
2025.08.04 15: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스타트업 더스윙이 렌터카 서비스 '스윙 렌터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내륙 및 제주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윙 렌터카는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모든 렌트 기능을 기존 스윙 앱 내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스윙은 앱 하나로 공유 자전거·킥보드, 택시, 서울패스 등 대부분의 이동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스윙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가 생활 반경 내 이동에 초점을 맞췄다면, 스윙 렌터카는 여행·출장 등 보다 넓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며 이동의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더스윙은 '자가차량에 의존하지 않는 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스윙 렌터카의 출시를 통해 앱 내에서 자가용 없이도 합리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2025.06.30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스타트업 더스윙이 매월 7만5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택시·자전거 등은 탈 때마다 요금을 할인받는 '서울패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더스윙 서울패스는 서울 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탑승 시 이용 금액을 100% 무제한 환급해주는 서비스다. 여기에 매월 스윙택시 1만원 할인쿠폰과 이용료 10% 사후적립을 제공한다. 또 공유형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는 잠금해제 무료쿠폰을, 무동력 자전거는 매일 1시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전기자전거 구독서비스인 스왑(SWAP)의 월 5000원의 할인쿠폰도 준다. 스윙 앱에서 교통카드만 등록하면 서울패스 사용이 가능하다. 앱이 자동으로 대중교통 이용내역을 확인해 환급해주고, 원하는 경우 다시 이를 교통카드에 충전시켜 준다. 이를 활용하면 이론적으로 매달 최대 1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
2025.04.03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더스윙이 지난해 매출 704억원으로 전년(629억원) 대비 11.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5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이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49억원) 대비 69.4% 감소했다. 더스윙은 신규 서비스 출시와 M&A(인수합병) 관련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스윙은 "지난해는 주력사업이었던 '공유 킥보드' 분야를 대폭 축소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집중한 해"라고 설명했다. 더스윙은 지난해 11월부터 견인 등 규제들로 서울에서 공유 킥보드 사업을 중단했다. 올해 1분기 기준 공유 킥보드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분의 1 이하다. 반면 새로 시작한 모빌리티 서비스들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더스윙은 지난해 배달라이더를 위한 바이크 렌탈사업인 '스윙바이크'로 매출 200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3위를 기록했다.
2025.04.01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