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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랩과 일본 유이 시스템 스튜디오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누비랩 제공
AI(인공지능) 기반 푸드 스캐너를 개발한 누비랩이 일본의 IT 기업 두 곳과 20만달러(약 2억80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성사됐으며, 유이 시스템 스튜디오(Yui-System Studio) 및 산엑스 인포메이션 시스템(SANX Information System)과 각각 10만달러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누비랩은 음식의 종류와 양, 섭취량을 AI 비전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식습관 개선, 영양 피드백, 운영 효율화까지 실현한다.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 단체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누비랩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 영유아 식습관 솔루션인 '냠냠키즈'를 일본 시장에 맞춰 현지화할 예정이다. 일본은 한국과 유사한 어린이집-유치원 제도를 갖고 있어 일본 기업들은 냠냠키즈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비랩은 현재 냠냠키즈를 국내 1100여개소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공신력을 갖춘 비콥(B-Corp)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대훈 누비랩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AI 푸드테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냠냠키즈를 시작으로 누비랩의 다양한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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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성사됐으며, 유이 시스템 스튜디오(Yui-System Studio) 및 산엑스 인포메이션 시스템(SANX Information System)과 각각 10만달러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누비랩은 음식의 종류와 양, 섭취량을 AI 비전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식습관 개선, 영양 피드백, 운영 효율화까지 실현한다.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 단체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누비랩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 영유아 식습관 솔루션인 '냠냠키즈'를 일본 시장에 맞춰 현지화할 예정이다. 일본은 한국과 유사한 어린이집-유치원 제도를 갖고 있어 일본 기업들은 냠냠키즈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비랩은 현재 냠냠키즈를 국내 1100여개소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공신력을 갖춘 비콥(B-Corp)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대훈 누비랩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AI 푸드테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냠냠키즈를 시작으로 누비랩의 다양한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비랩
- 사업분야친환경∙에너지, 의료∙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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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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