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최대 고민 '공간' 문제 푼다…빌리오·플레이타운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3.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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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빌리오가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 플레이타운과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 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플레이타운 소속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팀은 빌리오를 통해 다양한 장소를 예약·활용할 수 있다. 양측은 신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에도 긴밀히 협력한다.

2020년 설립된 빌리오는 전국의 촬영스튜디오, 컨셉스튜디오, 댄스연습실 등의 공간에 대한 예약을 돕고 있다. 누적 2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MCN, 중소형 기획사, 촬영 에이전시, 방송사 등이 빌리오를 활용했다.

플레이타운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크리에이터 MCN이다. 5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하이틴에이저, 키즐, 비행시간, 끄적끄적 등의 브랜드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있다.

안준혁 빌리오 대표는 "예비 크리에이터 3만명의 빠른 성장을 돕고 제휴 공간 호스트들의 공간 노출과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플레이타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지훈 플레이타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촬영을 위한 공간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인큐베이팅을 통해 빌리오를 이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채널과 콘텐츠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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