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베트남 진출길 넓힌다…코스포, 베트남 NIC와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2.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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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왼쪽)과 보수안 호아이(Vo Xuan Hoai) 베트남 국가혁신청(NIC) 부청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왼쪽)과 보수안 호아이(Vo Xuan Hoai) 베트남 국가혁신청(NIC) 부청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베트남 국가혁신청(NIC)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및 창업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NIC는 베트남 정부가 혁신 스타트업과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진행된 협력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앞서 양측은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스타트업의 지식 교류, 성장 지원, 행사 참여, 정책 환경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양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과 실증(PoC), 투자 연계가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양국 스타트업·기업·투자자·대학·기관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활성화 △초기 기업을 위한 지식 공유·전문성 교류와 상호 지원 기회 모색 △포럼·워크숍·네트워킹 행사 등 정보 공유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현지 파트너 발굴 등에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NIC는 베트남 내 정책·규제 정보 제공, 현지 기관·기업 연계,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현지 정착과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양국 간 스타트업 혁신 정책, 규제 환경,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로 정책 설계와 민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창업기업이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보수안 호아이 NIC 부청장은 "이번 협약은 베트남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간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상호 인프라를 이용해 양국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공동 사업 발굴과 시장 진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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