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트랙터 및 농기계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긴트가 145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누적 투자유치액은 500억원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긴트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한 현지 투자사 PT. 인도애그리텍인베스트먼트, LIG넥스원·IBK캐피탈, 호반그룹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 GS건설 CVC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등 전략적 투자자(SI)들이 참여했다. 재무적 투자자(FI)로는 한국산업은행과 빌랑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긴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해외 시장 개척과 농업용 로보틱스 기술 개발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긴트는 2022년 전자제어 및 자율 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용 자율 주행 키트 '플루바 오토'를 출시하고 이듬해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각국 기관·기업과 농업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고석용기자 2025.12.17 10:14:3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솔루션 스타트업 솔닥이 건설사와 손잡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재택근무 증가와 고령화 가속화라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집에서도 원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홈 케어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솔닥은 최근 GS건설과 제휴를 맺고 '자이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했다. 업계 최초의 시도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상무센트럴자이'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앱을 통해 인근 의료기관과 개인 건강정보 연동, 진료 예약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서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김민승 솔닥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건강관리가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령화 등으로 홈 케어의 중요성이
김진현기자 2025.08.18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새벽 6시, 현관 문을 여니 드론이 배송해 준 식재료가 도착해 있다. 오전 8시, 집 근처 정류장에서 자율주행 로보버스를 타고 출근한다. 오후 1시, 사무실 에너지 소비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 지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다. 오후 6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타고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한다. 밤 10시, 버튼 1개를 누르니 집안 가구·가전 등이 잠들기 좋은 구조로 바뀐다. 이는 2035년 한 지방 소도시에 거주하는 A씨의 하루를 상상해 본 것이다. 최근 건설업계가 골몰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기본 구조를 적용하면 이 같은 생활 공식이 성립된다. 건설은 기술과 거리가 먼 '올드한 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주요 업체들은 물밑에서 기술 선점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단순 시공에서 벗어나 건설업에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에
송지유기자 2025.06.19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건물 에너지 자동관리 서비스 '리프'를 운영하는 씨드앤이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뮤렉스파트너스가 리드하고 GS건설의 VC(벤처캐피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SK쉴더스가 신규 투자로 참여했다. 씨드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100억원이다. 씨드앤은 건물 내 전력기기들을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실시간 관리해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다. 전력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력기기 제어 기술을 활용해 냉난방 등 전력비용을 낮추는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제공한다. 기존 전력기기가 설치된 리테일 공간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며,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수많은 매장을 동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생활용품, 가구점, 공장, 아파트
최태범기자 2025.04.22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정유·에너지 등 기존 사업 관련 조언이 아니다. 나의 아젠다(의제)는 신사업이다." "대형 함선이 방향을 전환하려면 시간이 걸리듯 전통 대기업도 변화를 읽고 적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다양한 스타트업과 적극 협력해 신기술과 경영환경 변화를 빠르게 읽고 대응해야 한다." GS그룹 허태수 회장이 임원 회의 때마다 강조하는 것은 미래성장 엔진이다. 각 계열사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자신은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데 집중하겠다는 경영철학이 확고하다. GS그룹의 벤처투자 본능은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에서 비롯됐다. 허만정 창업주는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 옆집에 살던 구인회 LG그룹 창업주가 1947년 락희화학공업(현 LG화학)을 시작할 때 전체 자산의 3분의 1에 달하는 돈을 보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1948
송지유기자 2025.03.06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목 데이터 수집 및 유통 스타트업 루트릭스(Rootrix)가 1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루트릭스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16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는 2022년 퓨처플레이,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이후 2년만이다. GS건설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21년 11월 설립한 루트릭스는 전국 600개 이상의 수목 농장에 파편화 된 수목 관련 데이터를 모아 한 곳에서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수목을 편리하게 구매하도록 돕는다. 창업 이후 수년 간 수집, 가공한 데이터를 이용해 24시간 고객에게 수십가지 품목을 맞춤형 견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고객과 농장 간 직거래로 수수료가 낮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양한 수요처로부터 관심을 받은 루트릭스는
김태현기자 2024.08.19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드론(무인 이동체) 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에서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금은 430억원으로 늘었다. 이번에 참여한 투자사는 KDB산업은행,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 이수만(개인투자자), 대신증권-SBI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마상소프트다. 이 가운데 엑스플로는 GS건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무인이동체 자율군집비행 기술'과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유용기술 보유 기업이다. 드론쇼, 드론 배송,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중심에 서 있으며 국방 무인이동체 사업도 펼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김태현기자 2023.10.20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인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340억원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2025년 증시 상장을 위해 하나증권과 KB증권을 공동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하나증권·하나벤처스, KB증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자와 카카오모빌리티, KB인베스트먼트,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의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현재 세종시, 대구시 등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지난달(9월)에는 국토교통부 자동차 제조사 인증을 취득하며 자율주행차 양산도 준비하고 있다.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는 일반 도로에서 최고속도 60km/h로 달리는 완전 무인 12인승 셔틀과 300kg급 배송차량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투자금을 차량 양산과 해외진출 등에 사용한다
고석용기자 2023.10.10 11:11:5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신발이 완성되기까지 최소 10개 이상의 각기 다른 제조 공장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신발이 하나의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는 얘기부터 '신발 제조 수수께끼'가 한꺼풀씩 벗겨질 때마다 참석한 VC·AC(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 대표들 간 나지막한 목소리로 투자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지난 13일 KDB산업은행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주최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경동홀에서 열린 '제2회 동남권 스타트업 모닝피치대회 '브이런치(V:Launch)' 행사에서다. 이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해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할 목적으로 치뤄진 IR(기업공개) 피칭 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산업은행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행정 절차 밟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한 지역경제 발
울산=류준영기자 2023.07.16 11: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