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고객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알포스트가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갔다. 목표는 2027년 코스닥 상장이다. 에스알포스트는 2007년 설립 이후 외부 투자 없이 자력으로 회사를 운영해왔다. 2010년부터는 1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키워온 이 회사는 최근 AI 기반 기술 개발과 특허확보, 해외 시장 진출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스알포스트의 기술적 목표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보는 AI'다. 대표 제품으로는 대형 언어 모델(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으로 고객의 의견을 분석해 자동화된 의사 결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FALCON'이 있다. 또한 대화의 시작부터 응답까지 모든 과정을 AI가 스스로 처리하는 End-to-End LLM 기반 상담
김진현기자 2025.08.05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NPU(신경망처리장치) 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프리IPO 투자유치 라운드에서 삼성그룹 계열사의 투자를 받는다. 30일 리벨리온에 따르면 최근 진행하고 있는 2000억원 규모의 프리IPO( 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유치 라운드에서 삼성벤처투자와 삼성증권의 참여를 확정했다. 양사의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리벨리온 관계자는 "투자유치 라운드가 아직 진행 중"이라며 "두 회사가 투자하기로...
고석용기자 2025.07.30 17: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