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AI(인공지능) 진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총 5개팀이다. 이들은 'K-AI모델' 'K-AI기업' 명칭을 부여받는다. 네이버클라우드(이하 네이버)와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업스테이지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입소문이 난 기업이다. 게임 '리니지' 개발사로만 알았던 엔씨소프트 AI(이하 NC)는 14년 내공을 입증했고 자본력을 앞세운 SK텔레콤은 화려한 진영까지 꾸려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5개 정예팀을 선정했다. 다양한 평가항목 중 '프롬스크래치' 단계부터 개발이 가능한 기술력, 실제 서비스 경험, AI 서비스 확산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개발한 AI모델은 빠르면 올 연말 '대국민 콘테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떡잎부터 달랐다…강력한 K-AI 후보 네이버·LG=네이버와 LG는 국가대표 AI 선발전의
김소연기자,박건희기자 2025.08.05 08:11:5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협회가 AI(인공지능)·IT(정보통신) 인재 교육기업들과 진행하는 맞춤형 채용 연계 서비스 'HR브릿지'를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HR브릿지'는 AI·IT분야 개발자 부트캠프 수료생과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연계 플랫폼이다. 구직자 정보 제공, 참여기업 홍보 등 구인구직 매칭과 재직자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2012명의 우수인재 채용 매칭과 608명의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행했다. 협회는 이전까지 △멀티캠퍼스 △멋쟁이사자처럼 △엘리스그룹 △패스트캠퍼스(데이원컴퍼니) △메가커리어랩 등 5개 기업과 회원사 맞춤형 HR브릿지를 운영해왔다. 앞으로는 △그렙 △팀스파르타 △비트컴퓨터 등 3곳을 추가로 참여시켜 총 8개 기업과 협업한다. 협회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IT 외 다양
고석용기자 2025.07.08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