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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데이원컴퍼니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인 4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해 1분기 수익 인식 기준 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영향에도 연간 매출 123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해 2분기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갔으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39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47억원을 기록하며 재무 안정성을 강화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32.4%, 2023년 38.1%, 2024년 41.7%에 이어 2025년 △1분기 44% △2분기 49% △3분기 51%를 기록했다. 1~3분기 누적 기준 공헌이익률은 48.2%에 달했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전사 공헌이익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는 점이다"라며 "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운영 최적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 시장 지배력 강화로 인한 마케팅 효율 개선 등 데이원컴퍼니의 수익 모델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을 기반으로 한 B2B 및 B2G 부문이 전체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강사료, 제작비, 마케팅비 투입을 최소화한 고효율 구조를 갖춘 해당 부문은 3분기 기준 공헌이익률 60.8%를 기록했다. B2C 부문도 공헌이익률 45%를 유지하며 원천 콘텐츠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뒷받침했다.
글로벌 부문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유지했다. 특히 대만, 태국 등 신규 진출 국가에서 콘텐츠 현지화 전략이 효과를 보였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지난해는 외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공헌이익률 개선으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커진 만큼 올해는 AI를 콘텐츠 기획과 운영 전반에 적용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글로벌 성인 교육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