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비즈크러시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비즈크러시가 회의 기록을 넘어 실제 업무 실행까지 자동화하는 B2B(기업용) AI 미팅 앱 '비즈크러시(BizCrush)'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비즈크러시는 조용한 회의실뿐만 아니라 카페나 컨퍼런스 등 소음이 심한 외부 현장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된 오프라인 특화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비즈크러시 딥필터(BizCrush DeepFilter™)' 엔진을 탑재해 소음 속에서도 목소리, 특히 자음 영역을 보존해 정확한 음성 인식 결과를 제공한다.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은 물론 macOS, 윈도우(Windows) 데스크톱 환경을 모두 지원하며 다국어 실시간 번역 기능도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단순 텍스트 변환에 그치지 않고 후속 업무를 수행하는 '행동형 AI'라는 점이다. 회의 종료 후 사용자가 템플릿을 선택하면 AI가 요약, 회의록 정리, 이메일 초안 작성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결과물은 노션(Notion), 허브스팟(HubSpot) 등 연동된 시스템에 즉시 업데이트돼 미팅 이후의 업무 공백을 줄여준다.
비즈크러시는 향후 음성 지시만으로 제안서 작성, 이메일 송부, 일정 확정 등 모든 후속 업무를 처리하는 '보이스 인터페이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예슬 비즈크러시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단순한 미팅 기록을 넘어 대화를 즉각적인 업무 액션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며 "음성 명령 하나로 모든 후속 업무가 자동 실행되는 혁신적인 AI 워크플로우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