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AI(인공지능) 진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총 5개팀이다. 이들은 'K-AI모델' 'K-AI기업' 명칭을 부여받는다. 네이버클라우드(이하 네이버)와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업스테이지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입소문이 난 기업이다. 게임 '리니지' 개발사로만 알았던 엔씨소프트 AI(이하 NC)는 14년 내공을 입증했고 자본력을 앞세운 SK텔레콤은 화려한 진영까지 꾸려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5개 정예팀을 선정했다. 다양한 평가항목 중 '프롬스크래치' 단계부터 개발이 가능한 기술력, 실제 서비스 경험, AI 서비스 확산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개발한 AI모델은 빠르면 올 연말 '대국민 콘테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떡잎부터 달랐다…강력한 K-AI 후보 네이버·LG=네이버와 LG는 국가대표 AI 선발전의
김소연기자,박건희기자 2025.08.05 08:11:5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LLM(거대언어모델) 특화 AI(인공지능) 반도체 팹리스 하이퍼엑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450억원 규모의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 국책 R&D(연구개발)과제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퍼엑셀이 수주한 과제는 총사업비 4031억원 규모의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을 대표하는 총괄 과제다. 분야별 과제를 통합한 서버를 개발하고 사업의 최...
고석용기자 2025.05.11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