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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OTA 1호 상장' 도전…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 선정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5.11.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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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이리얼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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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미래에셋증권 (20,900원 ▼300 -1.42%)을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 (77,400원 ▼1,900 -2.40%)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주관사단 구성을 계기로 국내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업계 최초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 절차에 들어간다.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여행 전 과정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사에 따르면 누적 회원 수 1000만명,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500만명 수준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연간 거래액이 약 2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도 1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리얼트립은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 대규모 프로모션, 서비스 고도화,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유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K-트렌드 확산에 맞춰 인바운드 서비스도 확대하며 한국 방문 외국인 대상 맞춤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주관사단 선정을 계기로 IPO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며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행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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