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회원사 중 다수가 스마트에너지시스템 분야에서 전문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산업도 에너지 없이 작동할 수 없는 만큼 ASTI와의 협력은 산업 혁신의 출발점이자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리더스포럼' 축사에서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ASTI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의 흐름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9년 출범한 ASTI는 국내 최대 산·학·연·정 교류형 네트워크로 현재 1만여개 기업과 2만3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기업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협의체로 발전하고 있다. 강 대표는 "지난 수년간 '유니콘팩토리'는 전국 각지를 누비며 ASTI 회원사들의 혁
김진현기자 2025.10.16 14:15:51이재명정부가 벤처투자 활성화에 본격 나서면서 개인이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 정책으로 벤처투자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고위험·고수익 투자이자 대표적인 세테크(세금+재테크) 수단인 엔젤투자가 재조명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엔젤투자에 나서는 선배 창업가나 대·중견기업 전현직 경영진을 비롯해 의사, 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직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단순 투자를 넘어 자신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게 특징이다. 1일 한국엔젤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엔젤투자지원센터에 가입한 개인 회원은 누적 3만2819명을 기록했다. 2019년 2만명을 처음 넘어선 데 이어 5년 만에 1만명이 더 늘어났다. 경기 부진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2022년부터 엔젤투자 규모는 하락세지만 관심을 보이는 개인은 지속해서 늘어났다. 여기에 정부가 정책 드라이브를 걸면서 올해부턴 엔젤투자 규모도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
유니콘팩토리기자 2025.08.02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