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물류 서비스 확대해 고용 창출…내이루리-조은앱, MOU 체결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12.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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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인력 기반 정기배송 서비스 '옹고잉'을 운영하는 내이루리가 지난 26일 시니어 물류 서비스 '어딜'을 운영하는 조은앱과 시니어 물류 인적 네트워크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중심 물류 서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은앱의 '어딜'은 시니어들이 대중교통을 활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균 배송시간 70분, 재이용률 89.7%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내이루리의 '옹고잉'은 기업 물류와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니어의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물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시니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보다 폭넓은 물류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의 기술력과 데이터를 결합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연 조은앱 대표는 "이번 협약은 시니어 물류 시장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며 "양사가 힘을 합쳐 시니어들이 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물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현강 내이루리 대표도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물류 서비스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객과 시니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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