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브라질 현지시간 기준 22일 오후 3시,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오전 3시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발사일 결정은 한국 우주항공청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종합해 내려졌다. 발사 윈도우(10월 28일~11월 28일) 내에서 △현지 기상 △발사체·위성 통합 절차 △안전통제 △운용 일정 등을 모두 고려한 결과다. 발사 직전까지 브라질 공군 기상대의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마지막 검증을 진행하며, 뇌우나 강수 등 기상 변수에 따라 일정 변경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발사체 한빛-나노는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저궤도로 소형위성 5기를 투입하는 상업 미션을 수행한다. 분리형·비분리형 실험 탑재체 8기와 브랜딩 모델 1종 등 총 9종의
류준영기자 2025.11.07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 AI(인공지능)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자체 개발한 광학위성 대기보정 기술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동남아 지역의 대규모 농경지·산림 훼손 정황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텔레픽스는 AI 큐브위성 '블루본'이 지난달 22일 촬영한 영상과 미국 플래닛스코프가 지난 8월 1일 촬영한 영상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태국 싱부리주 인근 농경지 4089헥타르(ha)가 불과 두 달 사이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규모다. AI 에이전트 '샛챗(SatCHAT)'의 분석에 따르면 도로망은 유지된 반면, 도로를 따라 훼손이 집중된 패턴이 관찰됐다. 기존에는 농경지와 산림이 혼재돼 있었으나, 최근 두 달간 어두운 토양과 노출지 패턴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불법 벌채 또는 화전(火田) 개간 가능성이 제기된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류준영기자 2025.11.07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류가 직관적으로 지구를 바라보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 2021년 대전에서 설립된 레오스페이스(LEOSPACE)는 위성에 장착해 지구를 촬영하는 '지구 관측 위성 카메라'와 위성끼리 레이저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자유공간광통신(FSO) 단말기' 개발을 양대축으로 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주 광학 전문기업이다. 창업자 이형권 대표는 글로벌 광학기업 사이머(CYMER)와 예놉틱(Jenoptik)을 거쳐 국내 광학 시스템 전문기업 그린옵틱스에서 CTO(최고기술경영자)를 역임한 업계 전문가다. 30년 넘게 첨단 광학 시스템을 다뤄온 이 대표는 "수십 년간 쌓아온 기초 광학 이론을 실제 장비로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창업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레이저 통신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린 건 10여 년 전 유럽 기업과의 협업에서
류준영기자 2025.10.24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기술기업 파블로항공이 대한항공과 차세대 드론 운용의 핵심 기술인 '군집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장기적인 기술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군집 조율 및 통합 관제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군집 AI 기반 자율비행제어 △지능형 분산임무 통제 및 군집 운용체계 개발 △AI 항공 MRO(유주·보수·운영) 및 인스펙션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한다. 파블로항공은 앞서 방위산업용 소재·부품 정밀가공 기업 볼크(VOLK)를 인수하며 밀스펙(Mil-spec) 인증을 통과한 볼크의 제조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드론 기체와 소요품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생산·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이원찬 파블로항공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무인항공기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대
최태범기자 2025.10.23 15:40:26[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인 자율 비행선을 개발한 이카루스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의 특별 부대행사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학생창업 부문 결선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카루스는 우수상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는다. 또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후속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카루스는 지난해 6월 설립된 광주과학기술원(GIST) 학생창업 기업이다. 이카루스가 개발한 무인 자율 비행선은 공기의 부력을 통해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의 원리와 유사하다. 드론과 비교해 최대 20배 체공시간을 지향하며 제작 원가도 대당 약 200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카루스는 장기 체공 비행선을 통해 우선 해양 감시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유인 항공기나 헬기를 통한 감시의 경우 높은 운용비와
최태범기자 2025.10.17 15:39:18[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이길 수 있는 대담한 목표를 갖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학생창업기업 이카루스의 이종원 대표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의 특별 부대행사 'K-딥테크 왕중왕전' 결선에서 "기존 대비 10분의 1 가격으로 전세계를 연결하는 초고속 저지연 통신망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공동 주최했다. R&D(연구개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과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네 번째를 맞는다. 5개 대학의 학생창업 부문
최태범기자 2025.10.17 11:25:1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성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유럽우주국(ESA)이 주최한 지진 대응 AI 모델 개발 경진대회(AI for Earthquake Response Challenge)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ESA 주관으로 지난해 열린 '맵 유어 시티 챌린지(MapYourCity Challenge)'에 이어 국제 대회에서의 2년 연속 우승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위성 영상을 신속하게 분석하여 피해 지역을 파악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SA의 지구 관측 분야 연구 조직인 '파이 랩(Φ-lab)'과 전세계 주요 재난 대응을 위해 위성 데이터를 지원하는 '우주 및 주요 재난 국제 헌장'이 공동 주최한 대회로, 전세계 위성영상 및 AI 분야 연구자와 개발자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에게는 지진 전과 후의 고해상도 위
최태범기자 2025.10.13 13: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 인터넷 통신을 위한 고성능 고속정밀조절미러(FSM)를 제작하는 인세라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연계형 R&D(연구개발)로 3년간 최대 12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인세라솔루션이 개발하는 FSM은 레이저 기반 우주 광통신 및 첨단방산 체계의 핵심 디바이스로 꼽힌다. FSM은 위성 간 연결기술 중 가장 높은 기술적 난이도가 요구되는 PAT(포인팅·획득·추적) 기술 구현을 위한 기기다. 높은 정밀도와 빠른 응답속도, 높은 내충격성 등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성능 조건이 까다로워 기존 FSM에는 기술적 한계가 존재했다. 인세라솔루션은 딥러닝을 적용한 정밀 제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고성능·
최태범기자 2025.10.10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성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Space Accelerator)의 'APJ 2025'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는 우주 산업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우주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 △AWS 클라우드 크레딧 △기술 및 비즈니스 멘토링 △투자자 및 산업 네트워크 연결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APJ 2025 프로그램은 호주, 인도,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망 우주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은 총 67개사로, 한국 기업으로는 텔레픽스가 유일하다. 텔레픽스는 위성 기반 지구 관측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초해상도 영상 처리 기술, 실시간 재난 감시 솔루션, 국방·농업·환경 분야 응용 서비스 등
최태범기자 2025.10.02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0년 이상 장기 체공이 가능한 무인 비행선을 성층권에 띄워 기존의 10분의 1 가격으로 전세계를 연결하는 초고속 저지연 통신망을 제공하겠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 학생창업기업인 이카루스의 이종원 대표는 "일주일, 30일 혹은 1년 내내 날 수 있는 항공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카루스가 추진하려는 사업의 출발점은 '무인 자율 비행선' 기술이다. 이 비행선은 공기의 부력을 통해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의 비행 원리와 유사하다. 드론과 비교해 최대 20배의 체공시간을 지향하며 제작 원가도 대당 약 200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카루스는 다양한 활용 영역 가운데 우선 해양 감시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유인 항공기나 헬기를 통한 감시의 경우 높은 운용비와 안전성 문제가 있고, 드론은 짧은 비행시간으로 인해 효과적인 감시가 어렵다는 현실에서 답을 찾았다. 특히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탑재해 중고도 무인기와 드론, 유인 항공기 사이에서 발생하는 감시 병목 현상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는 것은 이카루스 무인 자율 비행선의 장점이다.
최태범기자 2025.10.01 0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