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토프모빌리티는 이온어스와 부산 벡스코 DSK 2026 현장에서 '미래항공 전기비행기(AAM) 이동식 충전 솔루션 구축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비행기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토프모빌리티의 운항 역량과 이온어스의 이동형 전원 공급 기술을 결합, 장소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한 항공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공항과 비행장은 물론 외부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이동형 충전·전력 패키지'를 공동 개발하고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항공기 충전뿐 아니라 지상지원장비(GSE), 정비·관제용 보조전원 등 항공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통합 공급하는 솔루션이다. 이온어스는 이동형 전원 장치 개발과 관련해 기술 지원을 맡는다. 소프트웨어 협력도 병행한다. 양사는 전기항공기 및 AAM용 배터리 개발과 함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기반의 상태 모니터링, 충전 프로파일 최적화 등 AI 기반 안전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류준영 기자 2026.02.26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AI(인공지능) 기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에브리심이 글로벌 AC(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운영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이 계기가 됐다. 에브리심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플러그앤플레이와 처음 연을 맺은 뒤 액셀러레이팅 과정과 데모데이를 거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투자유치로 이어졌다. 에브리심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스핀오프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항공우주·제조 설계 프로세스를 웹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단순화해 전문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 브라우저에서 수 분 내에 구조해석·유동해석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피직스 엔진에 AI 자동화를 접목해 기존 CFD(전산유체역학)·FEA(유한요소해석)에서 요구되던 복잡한 전처리 과정과 고가 장비 의존도를 크게 낮춘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25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기업 위플로가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Drone Show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SK는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 항공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조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다. 위플로는 이번 전시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하고, AI 기반 기체 점검 솔루션 '버티핏(verti-Pit)' 시리즈를 공개한다. 제조 단계의 품질 검사부터 전술·운용 환경의 현장 점검까지 드론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진단 체계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제조 라인에 최적화된 자동 품질 검사 솔루션 'verti-Pit QC'와 전술·야전 환경에서 비행 전·후 자동 점검을 수행하는 'verti-Pit X'를 실시간으로 시연한다. 'verti-Pit QC'는 드론 양산 체계에 최적화된 자동 품질 검사 솔루션으로, 기존 생산 공정 변경 없이 통합이 가능하다.
류준영 기자 2026.02.2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기반 통합 인텔리전스 기업 벤터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6 드론쇼코리아'에서 GPS(위성항법시스템) 교란 환경 대응 시스템 '랩터(Raptor)'를 공개했다. 랩터는 GPS 신호가 차단되거나 교란(재밍)되는 전장 환경에서도 정밀한 위치 파악과 항법이 가능한 차세대 지형 기반 위치 측정 솔루션이다. 드론 등 무인체계의 온보드 카메라가 촬영한 풀모션 비디오(FMV)를 벤터가 보유한 글로벌 3D 지형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대조해 현재 위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기존 위성 신호에만 의존하지 않고 드론이 직접 보는 지형 정보를 3D 지도와 비교해 좌표를 계산하기 때문에 통신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벤터 측은 "실제 교전 테스트에서 목표 좌표 대비 3m 이내의 절대 정확도를 입증했으며, GPS 차단 환경에서도 평균 10m 이하의 위치 오차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25 13: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드론 군집비행 기술 및 자율비행 플랫폼 전문기업 유비파이(UVify)가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와 넥슨 지주사 NXC로부터 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600억원대 투자유치는 국내 드론기업 단일 투자 기준 역대 최대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자국 드론산업 육성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온 유비파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서울대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인 임현 대표가 창업한 유비파이는 설립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최근에는 국내 드론기업 최초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엔터테인먼트 드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비파이는 서울 한강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행사와 부산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K팝 대표 아티스트의 대형 공연 드론쇼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군집 드론 기술력을 선보였다.
류준영 기자 2026.02.25 10:27:1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영국의 우주 컨설팅 및 발사 중개 전문기업 '커머셜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CST)와 발사 서비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83년 설립된 CST는 40여년간 발사 서비스 중개 및 프로젝트 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베테랑 기업이다. 발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중개하며 유럽 전반에 걸친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CST는 유럽 내 잠재 위성 고객 발굴부터 발사 서비스 계약까지 이어지는 영업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노스페이스의 공식 유통 파트너로서 위성 발사 프로젝트 발굴, 계약 지원, 발사 일정 조율 등을 밀착 수행해 이노스페이스의 유럽 시장 진입을 돕는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유통 계약을 통해 위성 고객 발굴부터 발사 서비스 계약, 실제 발사 수행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마련했다"며 "고객이 요구하는 일정, 궤도, 임무에 최적화된 신속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19 16:39:01[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인공지능(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유럽 국가 위성 사업에 핵심 장비를 공급하며 국내 우주 기술의 첫 본격 민간 수출 사례를 만들어냈다. 텔레픽스는 헝가리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지구관측 위성 프로그램 'HULEO(Hungarian Low Earth Orbit)'에 국토위성급 고해상도 전자광학(EO) 카메라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 규모는 수천만 달러 수준으로,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정부가 축적한 우주 기술이 민간 기업의 사업화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5년부터 해외 수출을 목표로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확보된 핵심 기술은 '국토위성 1호' 개발로 이어졌다. 텔레픽스는 이 가운데 고해상도 카메라 관련 기술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으로부터 이전받아 성능을 고도화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류준영 기자 2026.02.19 09:02: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우주산업 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국내 우주 스타트업들은 중기 성장 단계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우주 전문 투자사 세라핌 스페이스(Seraphim Space)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우주산업 투자액은 약 124억달러(약 17조7000억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5년 4분기에만 38억달러(약 5조4000억원)가 유입되면서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한국의 우주 스타트업 생태계는 글로벌 호황과 달리 혹독한 데스밸리를 지나고 있다. 초기 창업 단계에서는 비교적 원활하게 자금이 조달되지만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시리즈A와 시리즈B 단계에서 자금 경색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한 벤처캐피탈(VC) 심사역은 "글로벌 시장은 이미 반등을 넘어 폭발하는 단계지만 국내에서는 시리즈A~B 단계에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12 04: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드론 군집·자율비행 기술기업 유비파이(Uvify)의 로버트 시크 COO(최고운영책임자)가 세계 최대의 드론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드론코드 재단'의 이사회 대표 임원에 선출됐다. 11일 유비파이에 따르면 드론코드 재단은 리눅스 재단 산하 비영리 기구로 전세계 드론 산업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오픈소스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PX4 오토파일럿'을 비롯해 마브링크, 큐그라운드컨트롤 등의 핵심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유비파이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진출은 한국 드론 산업, 특히 국방 분야에서 갖는 의미가 크다"며 "현재 국방부가 추진 중인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의 핵심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이 바로 PX4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핵심 부품이 국산화된 교육훈련용 소형 드론 1만1265대를 도입하고, 향후 5년간 5만대 이상을 확보해 전 장병이 드론을 소총처럼 운용하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11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기술기업 파블로항공이 방산 분야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군 소장 출신 류영관 대외협력부사장과 육군 준장 출신 전재필 DF영업부사장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류영관 신임 부사장은 공군사관학교 35기로 1987년 소위로 임관해 △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정책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정보참모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0년 약 34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소장으로 전역했다. 특히 류 부사장은 2020년 한화 방산 본부장으로 영입돼 최근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R실 임원(부사장)으로 재직하며 글로벌 방위산업계 최일선에서 활약한 바 있다. 전재필 신임 부사장은 육군사관학교 42기로 1986년 소위로 임관해 △국방부 군수관리실 장비관리과장 △민군기술협력 행사단장 △제1군사령부 군수처장 △한미연합사령부 군수참모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05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