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분야의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에 더해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업 분야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추진된다. 크래프톤이 축적해 온 데이터 운영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피지컬 AI의 학습과 검증 과정을 고도화하는 핵심 자원이 된다. 이를 토대로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JV 설립을 추진해 공동 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현 기자 2026.03.13 11:14:1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자체 AI반도체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사내 반도체 개발조직을 분사해 성장속도를 높이거나 팹리스 스타트업에 전략적으로 투자(SI)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자사 제품·서비스에 사용할 AI에 가장 최적화된 반도체를 개발하고,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 상태에 있는 엔비디아 등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다. ━SK·한화, 지분 100% 보유한 팹리스 자회사 설립━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SK하이닉스·SK스퀘어 등 SK ICT연합은 AI반도체 전문 팹리스 사피온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자회사로 설립해 지난해 600억원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지만 CB(전환사채) 투자로 이뤄져 여전히 모든 지분은 SK ICT연합이 가지고 있다. SK텔레콤 등은 AI사업 고도화에 사피온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피온이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를 개
고석용 기자 2024.05.26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