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그린데이터가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그린데이터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관리 솔루션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술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2025년에는 총 195개 기업이 심사에 참여하였으며, 최고 혁신기술상 9개사, 혁신상 21개사가 선정되었다. 한국그린데이터는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최적화 및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플랫폼 '그린OS'(GreenOS)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린OS는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별 패턴 분석, 요금
김건우기자 2025.10.27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국그린데이터는 호원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국산 CT 센서 기반 제조AI 실증을 통한 자율제조 최적화 기술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선도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AI 팩토리 선도사업은 제조 현장에 AI를 도입해 생산 효율을 끌어올리고 비용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102개 과제가 진행돼 왔으며, 산업부는 이를 공장 설계, 공급망, 물류, A/S까지 확장해 자율형 공장 체계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장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그린데이터는 호원과 협력해 제조 현장의 주요 생산 설비에서 실시간 전력 데이터를 정밀
남미래기자 2025.10.0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00년대에는 매년 200~300개 기업이 벤처투자를 받았고, 이 가운데 20~30개가 상장(IPO)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투자유치 기업 수가 1만5000~2만개로 급증했지만, 연간 상장 기업은 100개 안팎에 그쳐 오히려 상장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권남열 TWGF파트너스 대표는 25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가 주최한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양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질적 성과는 오히려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TWGF파트너스는 2024년 1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출신 권남열 대표가 설립한 신기술금융회사다. 권 대표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전신인 동양창업투자 시절부터 22년간 벤처투자 업무를 수행한 베테랑 투자자다. 그는 벤처투자 시장의 변화에
김진현기자 2025.09.27 13:00:00'그리드 골드러시 시대'... SMR·VPP·ESS 차세대 전력망 잡아라 [미래산업리포트 ⑬ 그리드 대혁명 ]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화두인 전력망 고도화를 우리 정부도 적극 추진키로 하는 등 이른바 그리드(전력망 인프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기존 전력망은 노후 설비가 많고 수요·공급을 예측·제어하기 어려운 걸로 평가된다. 화석연료를 대체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AI(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등에 따른 전력 수요에도 대응해야 하는데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전력망 고도화가 시급한 이유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2028년까지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하기 위해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초고압 직류송전(HVDC) 기술을 2027년까지 개발하고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할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대규
유니콘팩토리기자 2025.09.06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화두인 전력망 고도화를 우리 정부도 적극 추진키로 하는 등 이른바 그리드(전력망 인프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기존 전력망은 노후 설비가 많고 수요·공급을 예측·제어하기 어려운 걸로 평가된다. 화석연료를 대체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AI(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등에 따른 전력 수요에도 대응해야 하는데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전력망 고도화가 시급한 이유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2028년까지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하기 위해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초고압 직류송전(HVDC) 기술을 2027년까지 개발하고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할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대규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에 나서고 한국전력은 5년간 10조원을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에 투입한다. 이
김성휘기자 2025.08.29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비용 부담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기존 전력망 구조에선 전기를 아껴쓰는 것 외에 뾰족한 대안이 없었다. 하지만 AI(인공지능) 기술로 이 난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AI 기반 에너지 관리 솔루션 '그린OS'(GreenOS)를 통해 전기요금 관리 해법을 제시하는 한국그린데이터가 주인공. 복잡한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예측 알고리즘이 핵심이다. 에너지 분석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챗봇 '그리니'(Greeny)도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 말 50개였던 고객사는 현재 PoC(실증검증)를 포함해 200여개사로 가파른 증가세다. 이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전기요금 민감업종 112개사의 평균
김건우기자 2025.08.31 11:09: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국그린데이터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AI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AI 팩토리' 사업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과 장비를 접목해 생산성, 정밀도,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기존의 AI 자율제조 사업이 올해부터 전면 개편되면서, 자동차·조선 등 대규모 산업은 물론 중소 제조업, 프랜차이즈, 물류 등으로까지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한국그린데이터는 스마트에너지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그린데이터는 별도의 센서를 설치하지 않고도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비침습 부하 모니터링(NILM)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수요 예측, 이상 감지, 불량 예측, 설비 오작동 탐지까지 가능한 고도화된 AI
김건우기자 2025.08.18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