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하는데 있어서 규제가 얼마나 창의를 제약하는지 잘 알고 있다. 샌드박스처럼 규제를 개선해 보려는 정책적 노력이 있었지만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조건부로 승인받는 과정 속에서 기업들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받기 어렵고 사업의 리스크는 커진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혁신 대한민국 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현장 간담회'에서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규제 기준 국가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준석 의원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공동 주최했다. 조기 대선 시 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은 규제개혁과 관련한 현장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1985년생으로 올해 대선 출마가 가능한 법적 나이(만 40세)가 됐다. 이 의원이 제시한 규제 기준 국가제는 모범이 될 만한 나라의 규
최태범기자 2025.03.18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즈돔이 지난해 7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해 오는 2027년까지 매출 규모를 10배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위즈돔은 버스 운용을 통합 관제하는 아이보스(AIBOS)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매일 3300여개의 노선을 운영 중이며 월 평균 운행은 11만건, 탑승 180만건, 순이용자는 10만명에 달한다. 대표적인 고객사는 SK 계열사부터, HD현대 계열사, 한화 계열사, CJ, 서울아산병원 등 170여개 그룹사와 산업단지가 있다. 통근버스부터 테마파크와 각종 공연·축제 등에서 운영되는 셔틀, 경기프리미엄버스 등이 주요 매출원이다. 위즈돔은 내년까지 정비 서비스의 확장과 광고 등 수익 기반 확대를 계획 중이다. 신차와 중고차 할부 금융, 자동차 보험 등 금융 부문에서 추가적인 매출
최태범기자 2024.01.25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