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국그린데이터는 호원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국산 CT 센서 기반 제조AI 실증을 통한 자율제조 최적화 기술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선도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AI 팩토리 선도사업은 제조 현장에 AI를 도입해 생산 효율을 끌어올리고 비용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102개 과제가 진행돼 왔으며, 산업부는 이를 공장 설계, 공급망, 물류, A/S까지 확장해 자율형 공장 체계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장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그린데이터는 호원과 협력해 제조 현장의 주요 생산 설비에서 실시간 전력 데이터를 정밀
남미래기자 2025.10.0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차량-사물 간 통신(V2X) 전문기업 에티포스는 자사 전 제품군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로부터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티포스는 이미 인증을 보유하고 있던 경량형 차량용 통신 단말기(OBU)인 AVD(Aftermarket V2X Device)와 노변 기지국(RSU)에 더해, 이번에 추가로 차량용 통신 단말기(OBU) 인증을 획득하며 자사 전 제품에 대한 국가 인증을 확보했다. C-ITS 인증제도는 국내 C-ITS,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주요 사업에 적용되는 V2X 통신 장비의 상호호환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에티포스의 모든 V2X 제품은 국내 사업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자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박용태 최고기술책임자(CTO) 상무는 "이번 전 제품군 C
김건우기자 2025.09.16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비용 부담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기존 전력망 구조에선 전기를 아껴쓰는 것 외에 뾰족한 대안이 없었다. 하지만 AI(인공지능) 기술로 이 난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AI 기반 에너지 관리 솔루션 '그린OS'(GreenOS)를 통해 전기요금 관리 해법을 제시하는 한국그린데이터가 주인공. 복잡한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예측 알고리즘이 핵심이다. 에너지 분석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챗봇 '그리니'(Greeny)도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 말 50개였던 고객사는 현재 PoC(실증검증)를 포함해 200여개사로 가파른 증가세다. 이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전기요금 민감업종 112개사의 평균
김건우기자 2025.08.31 11:09: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국그린데이터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AI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AI 팩토리' 사업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과 장비를 접목해 생산성, 정밀도,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기존의 AI 자율제조 사업이 올해부터 전면 개편되면서, 자동차·조선 등 대규모 산업은 물론 중소 제조업, 프랜차이즈, 물류 등으로까지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한국그린데이터는 스마트에너지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그린데이터는 별도의 센서를 설치하지 않고도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비침습 부하 모니터링(NILM)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수요 예측, 이상 감지, 불량 예측, 설비 오작동 탐지까지 가능한 고도화된 AI
김건우기자 2025.08.18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