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기자가 방문한 국내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 부스 앞은 보행보조장치 'WIM'을 체험하려는 참관자들로 북적였다. CES 개막에 앞서 CES 혁신상 수상기업 등 유망기업이 나서는 '언베일드(Unveiled)' 전시다. 위로보틱스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기존 모델 WIM을 개선한 신모델 'WIM S'를 선보였다. 힘을 적게 쓰고 걸을 수 있는 에어 모드는 노약자 보행에 특화됐다. 기자가 '에어' 모드를 쓰니 다리를 움직일 때 WIM S가 가볍게 허벅지를 들어올리면서 걷는 데 힘이 덜 들었다. 반대로 물속을 걷듯 힘이 더 들게 하는 '아쿠아' 모드에선 평소 보행보다 다리에 힘을 더 줘야 걸을 수 있었다. 이밖에 '하이킹' 모드는 더 강한 힘으로 다리를 떠받쳐 가파른 산도 오를 수 있게 돕는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휘기자 2026.01.05 14: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제약사 웰트는 CES 2026에서 기존 의약품과 AI(인공지능) 디지털 치료 기술을 결합한 'AI 융합의약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웰트는 AI 융합의약품을 적용한 수면보조제 '졸립지'를 통해 CES 2026 AI 부문 혁신상도 수상했다. AI 융합의약품은 의약품의 화학적 성분이나 제형을 변경하지 않고 AI 기반 디지털 치료 기술을 결합해 환자별로 약을 복용하는 시점과 사용 방식을 정밀화하는 치료 개념이다. 기존 약제에 AI를 더해 약이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사용 맥락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AI로 만들어지는 'AI 개량신약'이라고 볼 수 있다. 웰트는 이번 CES에서 불면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수면보조제 졸립지에 자사의 수면 AI 에이전트 '에이전트Z'를 결합한 AI 융합 수면 치료 모델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졸립지 패키지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슬립지 앱에 연결된다.
남미래기자 2025.12.29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원격의료 '도입 여부'가 아니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입니다. (도입을) 막아서면,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역행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토론회에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미래 의료는 재택·원격의료가 필수불가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최보윤 의원이 주최한 이 토론회는 AI·데이터·디지털치료제 등 첨단기술이 의료 현장에 불러올 변화를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준 대표의 의료 디지털 전환 관련 발표, 강은경 카카오헬스케어 상무의 '더 나은 가치를 위한 의료마이데이터' 발표가 이어졌다. 김광준 대표는 국내 의료체계의 가장 큰 문제로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꼽았다. 그는 "원격의료와 재택의료에 대한 수요는 이미
남미래기자 2025.08.27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트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디지털 치료제(DTx)의 처방 확대와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통해 이르면 2027년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웰트는 최근 NH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2027년 목표로 상장 준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분사)한 웰트는 DTx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6월 인비저닝파트너스, 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독 등에서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280억원이다. 대표 제품인'슬립큐'는 불면증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개인 맞춤형 수면 치료를 제공하는 DTx 다. 사용자는 자신의 수면 패턴을 이해하고 불면증 개선을 위한 행동치료법을 학습할 수 있다. 슬립큐는 2023년 4월
남미래기자 2025.07.15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은 국내 디지털치료제(DTx) 기업 웰트와 비대면진료 기반 DTx 처방 및 원격건강관리체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솔닥의 디지털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 '솔닥파트너스'를 활용해 웰트의 DTx '슬립큐'를 환자에게 비대면 처방하고 원스탑 결제, 진료 스케줄 조정, 데이터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슬립큐는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불면증 치료를 위한 DTx다.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해 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됐다. 수면제한 요법, 자극조절 치료,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위생 교육 등을 통해 환자가 스스로 수면 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솔닥파트너스 솔루션은 비대면진료 특화 전자의무기록(EMR) 기능과 원내 행정접수,
남미래기자 2025.05.1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기업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우리나라 의학 및 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 창업자를 수상하기 위해 '제 9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의료기기 벤처기업 메디슨(현 삼성메디슨) 창업자이자 벤처기업협회 설립자인 고(故) 이민화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2016년 제정된 상이다. 대한민국 의사 면허 소지자 또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으로서 우리나라의 의학·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 창업자 또는 그에 준하는 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창업부문(창업 7년 미만)과 성장부문(창업 7년 이상)으로 나눠 수상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씩 선정되며, 시상식은 2025년 1월 23일에 열린다. 수상자에겐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는 신재원 에임메드 대표(1회), 강성지 웰트 대표(2회),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3회)
고석용기자 2024.09.04 17:24:0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치료제 기업 웰트가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누적 투자유치액은 280억원으로,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인비저닝파트너스 주도 하에 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독이 참여했다. 웰트는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스타트업이다. 웰트의 불면증 디지털치료제 '슬립큐'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12일 국내 첫 처방을 시작했다.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독일 주요 의과대학과 연구 협약을 맺고 현지 임상을 준비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아시아 기업 최초로 독일 디지털 헬스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은 디지털치료제 관련 수가가 책정돼 시장 진출에 유리하다. 독일에서만 60만건의 디지털 치료제
남미래기자 2024.06.26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이 휘청이는 사건이 있었다. 세계 첫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사였던 페어테라퓨틱스가 파산하고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된 일이다. 글로벌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을 이끌었던 기업이었기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디지털 치료기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나왔다. 이 가운데 페어테라퓨틱스의 파산이 오히려 기회라며 도전장을 내민 국내 스타트업이 있다. 최근 첫 처방이 이뤄진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를 개발한 웰트다. 지난해 페어테라퓨틱스의 편두통 관련 파이프라인도 5만달러(약 6600만원)에 인수했다. 강성지 웰트 대표는 "헬스케어 산업이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일 뿐 방향은 확실하다"며 "페어테라퓨틱스의 실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오답노트'가 됐다.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불면증 치료비
남미래기자 2024.07.02 18:19:3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트와 종합 헬스케어 기업 한독은 양사가 협업하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DTx) '슬립큐'의 처방이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은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전날(12일) 불면증 환자에게 슬립큐를 처방했다. 해당 환자는 6주간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를 받는다. 웰트가 개발한 슬립큐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승인을 받은 국내 2호 디지털 치료기기다.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는 에임메드가 개발한 솜즈로, 올해 1월 서울대병원에서 첫 처방이 이뤄졌다. 슬립큐는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자신의 수면 패턴을 이해하고 불면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는
남미래기자 2024.06.13 09:00:00똑같은 암을 앓는 환자라도 항암제 효능은 개인별 유전자(DNA)에 따라 다르다. 만약 환자별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적합한 약물 후보를 제안해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세민 교수, 고려대 정원기 교수, 한양대 서지원 교수로 이뤄진 공동연구팀이 '다중 오믹스 데이터 기반 환자 맞춤형 항암제 반응성 예측을 위한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했다. 다중 오믹스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대사체, 후성유전체, 지질체 등 분자 수준에서 생성된 여러 데이터를 동시 분석해 종합적으로 질병을 진단·예측하는 기술을 말한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환자의 항암제 반응성, 유전자 변이, 단백질 상호작용 등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학습해 환자에게 맞는 항암제를 찾는 원리다. 연구팀은 "항암제 반응성 예측 성능은 기존 보다 93% 정도 향상된 정확도를 지녔다"며 "이
류준영기자 2022.12.20 16: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