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 총 30억원 규모의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3일부터 8월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각 회차별 모집 종료 후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친환경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심사한다. 또 투자가 결정된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연계를
김도엽 기자 2024.04.08 11:11:0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벤처투자가 2022년 이후 계속 감소세다. 이는 1억달러(약 1200억원) 이상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는 '메가 라운드'의 급감으로 이어졌고, 신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탄생도 전 세계적으로 기근을 겪게 했다. 다만 인수합병(M&A)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 후기(Late) 스타트업 투자는 줄었으나 초기(Early) 스타트업 투자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상황이 마냥 비관적인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발간한 '벤처현황(The State of Venture)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는 2484억달러(약 332조원)로 집계됐다. 2500억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유동성이 가장 풍부했던 2021년에는 6486억달러(약
최태범 기자 2024.01.24 11:00:00#2022년 팁스(TIPS)에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 A씨는 지난 11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으로부터 올해 지급될 R&D(연구개발) 자금이 삭감된다는 공지를 받았다. 깎인 예산을 수용하지 않으면 올해 자금은 지급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아울러 지난해 지급이 미뤄진 R&D 자금도 삭감될 예정이라고 안내받았다. A씨는 "작년에 받아야 할 팁스 지원금도 감액 대상이라고 하니 인력을 줄이고 사업 계획도 수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이유로 민간주도 기술창업 지원 사업인 팁스(TIPs) 지원금을 감액하기로 해 논란이다. 특히 지난해 미지급된 R&D 지원금까지 감액 대상에 올랐다. 중기부는 지난해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일부 R&D 지원금을 정해진 일자에 지급하지 않고 올해로 미뤘다. 기존 팁스 선정 기업에는 지원금을 줄이면서 올해 신규 팁스 예산은 확대하는 등 일관성 없는 정책에 업계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
남미래 기자,고석용 기자 2024.01.18 09:00:00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해 창업·벤처기업 정책으로 '글로벌 창업대국 도약'과 '민간 주도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꼽았다. 오 장관은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 중기부 정책방향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오 장관은 지난해 발표된 '스타트업코리아' 정책을 이어가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먼저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한다. 한국인이 창업한 해외 스타트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연내 창업지원법을 개정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밖에 플립(해외로 본사이전)기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사업을 신설하고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으로 오픈AI, 인텔 등 11개 기업과 스타트업을 매칭시킬 계획이다. 인바운드(해외에서 국내로)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해외 우수 인력이 국내에서 손쉽게 취·창업할 수 있게 비자발급 요건을 완화하는 등 제도를 개선한다. 외국인의 취·창업을 종합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고석용 기자 2024.01.11 15:24:3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2일 신용보증기금과 서울 프론트원에서 과학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벤처·스타트업이 성장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기술금융 및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강화해 벤처·스타트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공공기술기반 기술사업화지원 △스타트업 투자 지원 확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다. 특구재단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대덕특구를 포함, 5개 광역특구와 14개 강소특구 등 특구 내 우수한 공공기술 자원을 활용해 신보가 보육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기반의 신사업 기획 및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는 특구재단이 육성하고 있는 연구소기업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우대보증·투자 상품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지원 사업 및 자원
류준영 기자 2023.05.22 15:51:46#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신약물질을 연구하는 바이오벤처다. 최근 'PD-1'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YBL-006)에 대한 임상1상 중간결과를 유럽에서 공개해 크게 주목받았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상장 예비심사를 밟고 있다. #의료용 저온 플라스마 멸균기를 독자기술로 개발한 플라즈맵은 최근 의료용 임플란트 재생활성기까지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1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시장에선 이번 투자를 통해 플라즈맵의 기업가치가 10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한다. 2015년 설립된 플라즈맵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내년 4월 IPO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두 회사의 공통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이하 생명연)의 창업보육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은 기업이란 점이다. 와이바이로직스는 생명연의 연구원 창업기업이며 플라즈맵은 창업보육기업 중 한 곳이다.
류준영 기자 2022.08.25 15:48:32'유니콘'은 전설 속 동물이다. 경제계에선 기업가치 10억달러(약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이렇게 부른다. 창업가들에겐 말 그대로 꿈 같은 목표다. 이런 유니콘이 최근 부쩍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니콘 수는 이달 기준 15개사다. 유니콘 집중육성을 천명한 지난해 4월 정부는 'K유니콘' 사업을 시작했고 같은 해 10월 국무회의 때 2022년까지 유니콘을 20개사로 늘리겠다는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국내 유니콘 중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쿠팡'과 '우아한형제들'이 각각 미국 뉴욕증시 상장,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인수·합병으로 빠졌고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카카오 계열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등 온라인 게임개발사 '펄어비스' 등이 국내 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외된 점을 고려하면 어쨌거나 당초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셈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박수를 치긴 이르다. 이런 결과가 국
류준영 기자 2022.08.16 16: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