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신보, 기술금융 및 사업화 지원 강화를 위한 MOU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3.05.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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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오른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
양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오른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2일 신용보증기금과 서울 프론트원에서 과학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벤처·스타트업이 성장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기술금융 및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강화해 벤처·스타트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공공기술기반 기술사업화지원 △스타트업 투자 지원 확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다.

특구재단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대덕특구를 포함, 5개 광역특구와 14개 강소특구 등 특구 내 우수한 공공기술 자원을 활용해 신보가 보육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기반의 신사업 기획 및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는 특구재단이 육성하고 있는 연구소기업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우대보증·투자 상품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지원 사업 및 자원을 연계 강화한다면 특구 내 기술기반 기업들의 혁신 성장 지원 체계는 더 견고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잠재력 높은 혁신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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