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국내 스타트업-벤처 투자사 연결고리 만든다

박건희 기자 기사 입력 2026.0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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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 글로벌 PoC 지원기업 투자자 밋업·파트너링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 글로벌 PoC 지원기업 투자자 밋업·파트너링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이 해외 실증에 성공한 특구기업을 국내 투자계와 연결한다.

특구재단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연구개발특구 글로벌 PoC(개념증명) 지원기업 투자자 밋업·파트너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PoC 지원사업에 참여한 특구기업의 해외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실증 후 국내 투자 연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이날 특구기업 30여개 사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아주IB투자 등 국내 벤처캐피털과 창업·투자 및 기술사업화 유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Poc지원 기업인 인네이처의 한세진 대표이사는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에서 실증을 진행하며 현지 반응을 확인했지만 이후 국내 투자 연계는 쉽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자와 직접 만나 해외 실증 성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고 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북미와 유럽을 넘어 아시아 지역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해외 실증과 국내 투자,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특구재단은 지난해부터 북미 동·서부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기업 등 현지 수요처와 연계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60여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 실증 26건을 추진했다. 운영 첫해 1228만 달러(약 178억원) 규모의 수출 및 해외 투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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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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