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캠코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 '패자부활전' 지원

박건희 기자 기사 입력 2026.01.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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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은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기업 공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이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구재단은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기업 공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이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 /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협약을 맺고 특구 내 기술 기업을 위한 종합 경영 지원 체계를 만든다.

특구재단은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기업 공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일시적인 경영 위기에 직면한 특구 내 기술 기반 기업에 대해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캠코는 특구재단 추천기업 및 자체 발굴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 자산을 캠코가 매입해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유동성을 확보하고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구재단은 캠코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경영 위기에 놓인 특구 기업이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금융과 기술사업화를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캠코와의 협력을 통해 특구 내 혁신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회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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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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