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군 현대화를 통해 미군을 재건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내건 말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기 행정부(2017~2021년) 때와 마찬가지로 내년 시작되는 2기 행정부에서도 '강한 미국'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 현대화는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투 양상이 크게 변하면서 각국은 AI(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등을 활용한 군 현대화에 힘을 싣고 있다. 미국이 2024년 국방혁신단(DIU) 예산을 9억8300만달러(약 1조4509억원)로 전년대비 7배 이상 증액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흐름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방산 벤처투자…6년전보다 10배↑━글로벌 기업 정보 플랫폼 크런치
김태현기자 2024.12.31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1~3분기 국내 벤처투자가 전년동기 대비 10% 넘게 성장했다. 글로벌 긴축 기조로 얼어붙었던 벤처투자가 회복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업력별 투자실적을 보면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급감하고, 정책금융 출자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벤처투자 규모는 8조58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피투자기업 수도 3406개사로 같은 기간 410개사 늘었다.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1년 이후 2년 연속 침체됐던 벤처투자가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이다. 업종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ICT서비스 △전기·기계·장비가 벤처투자 성장을 이끌었다. ICT서비스 투자금은 전년동기 대비 46.8% 증가한 2조2032억원, 전기·기계·장비는 24.4% 늘어난 1조354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상·공연
김태현기자 2024.11.13 12:00:00중소벤처기업부가 2일 내놓은 '선진 벤처투자 시장 도약방안'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그동안 일정한 성장세를 보이며 성과를 내왔지만 최근 오픈AI, 엔비디아 등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 인재와 자본을 끌어들이는 등 환경변화가 급격하다. 이에 우리 벤처투자 시장도 글로벌화가 절실하다고 봤다. 정부에 따르면 국내 벤처투자 시장은 2005년 모태펀드 출범을 계기로 본격 궤도에 올랐으며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15년간 연평균 16% 성장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시장 성장률 9%를 웃돈다. 이 기간 벤처펀드의 수익률도 연평균 9%로 나타났다. 2020년엔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단 글로벌 투자유치 비중이 전체 투자액의 2% 수준에 그칠 만큼 저조하고, 정부 모태펀드 등 소수의 대형투자자 중심으로 시장이 조성된 점은 개선과제로 꼽혔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8월 '민간이 주도하는 글로벌 창업대국'을 화두로 제시한 만큼 이를
김성휘기자 2024.10.02 09:00:00<2024 엔젤리스트 최고위 과정 1기> ◇주제=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 ◇일시=2024년 9월25일~11월20일 (매주 수요일 저녁) ◇대상=대·중견기업 및 금융기관, 공기업 전현직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장소=중앙대 서울캠퍼스 창업경영대학원 ◇문의=운영사무국(dynamic6758@enslpartners.com/02-2201-9541) ◇접수기간=2024년 8월14일~9월22일 ◇참가신청=kaip.kr
김성휘기자 2024.09.02 15:55:1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동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농업 펀드를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목표액은 700억원으로, 대동과 미래에셋을 비롯해 내년 1분기까지 기관투자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 미래농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대동은 2020년부터 AI 농업로봇과 드론 등을 활용한 정밀농업, 스마트팜, 농업 챗봇 등을 5대 미래농업 사업과제로 선정해 추진해왔다(관련 기사 : 미국도 엄지척 'K농슬라' 또 혁신…"알아서 농사짓는 'AI 트랙터' 개발"). 트랙터, 콤바인 등을 제조하던 전통적인 농기계 회사였지만 자율작업 농기계를 개발하거나 정밀농업 플랫폼을 만드는 등 사업을 빠르게 전환했다. 펀드 조성은 미래농업 사업을 함께 할 '산업 생태계'를 만들려는 대동의 구상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산업은 미국, 일본 등과 비교하면 미래농업 사업에서 뒤처지는 것이
김성진기자 2024.08.28 11:20:42벤처캐피탈(VC)은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펀드를 결성한 후 통상 6~8년 운용을 거쳐 만기가 도래하면 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몇 년 동안 벤처펀드들의 만기가 집중적으로 예고돼 있다. 올해 연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벤처펀드 수는 총 350여개, 펀드 약정액은 약 8조4500여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규모라고 한다. 많은 VC와 스타트업은 기업공개(IPO)를 통한 주식시장 상장을 자금회수 방법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같이 고금리와 고물가가 장기화된 경기침체 시기에는 IPO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 회수가 원활하지 못하다. 과거 유동성이 풍부할 때 높은 기업가치로 투자를 유치했던 스타트업들이 기업을 공개하더라도 공모가나 그 후의 주가가 애초의 기대치보다 훨씬 낮아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이익을 실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상장을 유예하거나 철회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자금회수가 힘들어진 가운데 창업투자회사 라이선스를 받은 VC는 202
윤지환기자 2024.07.27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라파트너스가 삼일회계법인과 위탁운용사(GP), 출자자(LP),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조합 및 스타트업 지원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비상장 투자 시장의 고객에게 최적의 백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라파트너스는 GP, LP,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조합 관리, 기업관리 등 백오피스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일회계법인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회계법인으로, 회계감사, 세무·재무 분야 자문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경영을 펼치는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과 산업을 고객사로 하고 있다. 이번 MO
김태현기자 2024.07.19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지식재산권(IP) 금융 규모가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지만 IP 직접투자 펀드는 전체 2%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첨단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IP 직접투자 펀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만큼 IP 직접투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IP 직접투자 펀드 규모는 1513억원이다. 최근 '모태펀드 2024년 2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IP 직접투자 분야 운용사(GP)로 선정된 인텔렉츄얼디스커버리(이하 ID)가 펀드 결성을 완료하면 IP 직접투자 펀드 규모는 175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IP 직접투자 펀드가 전체 IP 금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올해 초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담보대출, 투자,
김태현기자 2024.07.08 18:00:00"일론 머스크의 하이퍼루프라도 빨리 실현됐으면 좋겠어요. 서울 오가는 시간이라도 줄이게…." 올해 초부터 후속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울산지역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 CEO(최고경영자)는 투자자 미팅을 위해 서울 오가는 것에 지쳤다며 푸념 섞인 농담을 했다. 자신의 처지를 '충전소 찾아 헤매는 전기차'에 빗대기도 했다. 갈 길이 구만리인 창업가 입장에선 길바닥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울 터. 투자유치 때가 되면 많은 지역 창업가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으로 향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만큼 투자유치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벤처투자자는 수도권에 몰려 있다. VC(벤처캐피탈)는 10곳 중 9곳, 보육기관인 AC(액셀러레이터)와 법률, 회계, 컨설팅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6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혹자는 좁은 땅덩어리에서 물리적 거리가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묻기도 한다. 하지만 거자일소(去者日疎)라고 했다.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관계형성도 어
임상연기자 2024.05.22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창업 생태계의 '수도권 쏠림'을 막기 위해 지역에 위치한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전문기업의 펀드 결성을 지원한다.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창업 생태계의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특히 지역 창업 생태계의 부족한 성장지원 서비스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업 생태계의 성장지원은 투자(VC), 보육(AC)과 전문서비스(법률, 회계, 컨설팅 등)로 분류한다. 한국벤처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수도권에 본점을 두고 있는 VC와 AC의 비율은 각각 90.7%, 61.5%다. 수도권에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전문서비스 기업 비율도 64.3%다. 정부는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개
정현수기자,고석용기자,남미래기자 2024.05.14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