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가 벤처투자 활성화에 본격 나서면서 개인이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 정책으로 벤처투자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고위험·고수익 투자이자 대표적인 세테크(세금+재테크) 수단인 엔젤투자가 재조명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엔젤투자에 나서는 선배 창업가나 대·중견기업 전현직 경영진을 비롯해 의사, 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직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단순 투자를 넘어 자신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게 특징이다. 1일 한국엔젤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엔젤투자지원센터에 가입한 개인 회원은 누적 3만2819명을 기록했다. 2019년 2만명을 처음 넘어선 데 이어 5년 만에 1만명이 더 늘어났다. 경기 부진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2022년부터 엔젤투자 규모는 하락세지만 관심을 보이는 개인은 지속해서 늘어났다. 여기에 정부가 정책 드라이브를 걸면서 올해부턴 엔젤투자 규모도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
유니콘팩토리기자 2025.08.02 07:00:00<2024 엔젤리스트 최고위 과정 1기> ◇주제=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 ◇일시=2024년 9월25일~11월20일 (매주 수요일 저녁) ◇대상=대·중견기업 및 금융기관, 공기업 전현직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장소=중앙대 서울캠퍼스 창업경영대학원 ◇문의=운영사무국(dynamic6758@enslpartners.com/02-2201-9541) ◇접수기간=2024년 8월14일~9월22일 ◇참가신청=kaip.kr
김성휘기자 2024.09.02 15: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