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반려동물제품협회(APPA)에 따르면 2023년 미국에서 한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8600만에 달한다. 북미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24년 510억2000만달러(약 69조3160억원) 수준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5%이 예상된다. 북미 반려동물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는 분야가 기능성 사료다.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비만, 당뇨,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사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 시장조시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미국 반려동물 보호자의 거의 절반이 기능성 사료를 찾고 있고, 사료 선택에 수의사의 추천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림피드는 자체 개발한 처방사료 기술로 글로벌 기능성 사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토종 펫푸드 스타트업이다. 최근 북미 진출을 위해 15억원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
김건우기자 2025.06.14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가 상반기 마감된 프리A 라운드에서 총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삼성화재-인포뱅크, 오라클벤처투자, 경북대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여했다. 림피드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 △트러스티푸드(일반사료) 및 닥터트러스티(처방사료) 제품군 확장 △임상시험 기반 R&D 고도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림피드는 지난해 동결건조 사료 생산공장을 인수하며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품질 관리 체계를 일원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동결건조 처방사료 브랜드 '닥터트러스티'를 선보이며 대안사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구축했다. 또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반려동물 임상시험센터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자체 개발한 '샐러드펫'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의 사료 섭취
류준영기자 2025.06.11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인벤션랩은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봄과 포들러스에 프리A브릿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펫봄은 지역 기반의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으로 보호자와 돌봄 제공자 간의 신뢰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포들러스는 반려동물 미용실에 특화된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CRM)으로 출발해 프리미엄 펫 브랜드 중심의 마켓플레이스로 확장 중이다. 특히 자체 플랫폼 '포들리'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더인벤션랩은 두 스타트업 모두 고객 유치·리텐션 등 핵심 성과지표(KPI)에서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단기적 매출 확보뿐 아니라 장기적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두 기업은 이번 후속 투자를 통해 일본, 미국 등 글로벌 펫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진
남미래기자 2025.06.05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의약품 제조·유통 스타트업 펫팜이 6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유진자산운용과 함께 △스틱벤처스 △크릿벤처스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가 신규로 참여했다. 펫팜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05억원이다. 펫팜은 현재 전국에 6000여개의 동물약국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반려동물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지난 2월에는 동물용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했으며, 국내 제조사들과 협력해 반려동물 의약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윤성한 펫팜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은 다국적 제약사가 장악하고 있어 국내 기업은 어려움이 있다. 펫팜은 자체 유통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와 합리적인 구매 환경을 제공할 것"
최태범기자 2025.05.08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스타트업 핏펫이 지난해 니콘내콘 운영사 '더블엔씨'를 인수하며 외형을 확대했다. 아울러 원가개선과 판관비 축소를 통해 영업손실폭도 일부 개선에 성공했다. 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핏펫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687억원으로 전년(423억원) 대비 62.41%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36억원으로 전년(174억원) 대비 손실폭을 줄였다. 매출 증가는 지난해 3월 더블엔씨 지분 100%를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더블엔씨는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440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편입 후 핏펫 연결 매출액에 반영된 매출액은 366억원, 당기순손실은 5억원 수준이다. 핏펫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전용 쿠폰 등 활용해 고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더블엔씨가 운영하는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의
박기영기자 2025.05.04 13:00:002026년 187조원으로 커진다...짧지만 강한 '숏폼'의 경제학 [미래산업리포트⑧-짧지만 강한 '숏폼'의 경제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분 안팎의 동영상 '숏폼'이 영상 콘텐츠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CJ ENM의 마케팅 자회사 메조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숏폼 시청 시간은 44분으로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 97분의 4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는 전체 동영상 시청 시간(2시간 4분)의 절반 이상인 1시간 4분을 숏폼 시청에 사용했다. 산업계는 숏폼을 활용한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드라마나 라이브커머스 분야가 대표적이다. 특히 드라마에선 '숏폼 드라마'가 하나의 장르가 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들은 이에 맞춰 숏폼 드라마 전용 플랫폼을 내놨다. 스타트업 스푼랩스는 숏폼 플랫폼 '비글루'를 출시하면서 크래프톤에서 1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유니콘팩토리기자 2025.05.05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핏펫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5월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반려가정의 달'이라는 부제 아래,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 기획전이다. 핏펫몰을 통해 오직 온라인에서만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반려용품들을 최대 71%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고 구매 확정만 하면 기존보다 2배 많은 적립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적립금도 2배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친구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초대한 사람과 초대받은 친구 모두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핏펫의 인기 PB 브랜드인 잇츄, 츄잇, 인섹트업, 플라고, 고래패드, 헤이테일, 어헤드, 냥
박기영기자 2025.04.30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