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푸드테크 기반 피자 브랜드 고피자(GOPIZZA)가 말레이시아의 유력 기업 '헥스타르 리테일(Hextar Retail)'과 마스터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고피자는 2016년 1인 피자로 시작해 파베이크 도우, 전용 고온 오븐(GOVEN), AI 기반 토핑 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브랜드다. 빠르고 일관된 품질의 조리 시스템이 최대 강점으로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8개국에서 약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헥스타르 리테일은 말레이시아 증시에 상장된 헥스타르 글로벌 버하드의 유통 계열사다. 모기업인 헥스타르 글로벌 버하드는 매출 약 9억 링깃(약 2500억 원), 시가총액 약 2조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대표 중견 그룹이다. 중국 내 점유율 및 매장수 1위인 최대
남미래기자 2025.07.01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K푸드 브랜드 '고추장(gochujang)'을 인도에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디저트 브랜드 '달코미'에 이은 두 번째 현지 한식 브랜드로 고피자의 글로벌 멀티 브랜드 전략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2019년 인도 벵갈루루점을 시작으로 인도 전역에 50개 매장을 운영하는 고피자 인도법인은 기존 매장을 활용해 신규 브랜드를 병행 운영하는 전략으로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피자는 '고추장'과 '달코미'를 기존 피자 매장에 입점시키는 복합 브랜드 모델을 도입했다. 지난해 인도 벵갈루루 공항점에 첫 선을 보인 디저트 브랜드 '달코미'는 오픈 직후 전체 고피자 매장 중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분식류, 디저트 등 대중적인 K푸드가 젊은 세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피닉스
남미래기자 2025.06.17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일본에서 '디캠프 스타트업 OI(오픈이노베이션) 도쿄'를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캠프는 리테일 DX(디지털전환)을 주제로 일본 통신회사 KDDI, 대형 편의점 체인 로손과 함께 지난 10일 행사를 가졌다. 일본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시장이 성장하는 흐름에 맞춰,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 주요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디캠프는 앞서 고피자 등 일본 리테일(소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9개사를 선발했다. 각각 △고피자 △로보아르테 △로닉 △플로틱 △오믈렛 △모플 △팀리미티드 △샤플앤컴퍼니 △하이어엑스 등이다. 이들은 로손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모듈과 관련된 스타트업들이 사업제안을 했으며 로손의 리테일 데이터를 연동, 마케팅 정보를 확보하려는 KDDI와
김성휘기자 2025.04.23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