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이치에스, 차세대 AI 수랭 솔루션 '르네상스' 공개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6.02 17: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GPU RTX5090용 마이크로채널을 이용한 수냉식 쿨러인 르네상스/사진제공=엠에이치에스
엔비디아 GPU RTX5090용 마이크로채널을 이용한 수냉식 쿨러인 르네상스/사진제공=엠에이치에스
IC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2026'에서 엠에이치에스(MHS)가 자체 개발한 수랭식 냉각 기술 'MACS(Micro Aqua Cooling System)'를 적용한 차세대 AI(인공지능) 반도체 냉각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MACS는 매우 얇은 통로를 통해 반도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힐 수 있도록 설계된 엠에이치에스의 독자 기술이다. 최근 AI 반도체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전력 사용량과 발열도 크게 늘어났다. 엠에이치에스는 냉각 기술이 반도체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를 것을 대비해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다.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은 MACS 기술이 적용된 '르네상스(Renaissance)' 시리즈다. 르네상스는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 맞춰 개발된 수랭 솔루션으로, 열을 식히는 콜드플레이트와 라디에이터, 펌프를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엔비디아 RTX 5090급 그래픽카드 사용 환경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600W(와트) 이상의 고발열 환경에서도 성능 검증을 마쳤다.

제품은 데이터센터와 AI 서버용 '패시브(Passive)' 모델, 고성능 PC와 워크스테이션용 '액티브(Active)' 모델로 나뉜다. 두 제품 모두 기존 공랭식 서버에 별도 개조 없이 적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수랭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엠에이치에스는 르네상스 개발을 통해 고성능 콜드플레이트와 라디에이터 제품군을 갖췄다. 현재는 글로벌 제조사들과 함께 전기차 인버터용, 데이터센터용 냉각 부품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300W급 CPU를 지원하는 공랭식 쿨러 '모나코(Monaco)'도 선보인다.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서버를 겨냥한 제품으로, 엠에이치에스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종수 엠에이치에스 대표는 "AI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은 발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독자 기술인 MACS를 바탕으로 차세대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냉각 솔루션을 개발해온 만큼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세계 시장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엠에이치에스  
  • 사업분야소재∙부품∙장비,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첨단 반도체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엠에이치에스'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