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S, 그래픽카드 제조사 조텍과 냉각장치 연 5만대 공급 협약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6.01.29 20: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엠에이치에스와 조텍코리아가 28일 서울시 엠에이치에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엠에이치에스
엠에이치에스와 조텍코리아가 28일 서울시 엠에이치에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엠에이치에스
AI(인공지능) 하드웨어 냉각 기술 전문 기업 엠에이치에스가 중국의 그래픽카드 제조사 조텍에 연간 5만대 이상의 냉각장치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엠에이치에스는 냉각수의 유로를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미세화한 냉각 장치 '르네상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협약 파트너인 조텍은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반도체를 기반으로 지포스 RTX 5090 등 그래픽카드 완제품을 제조한다.

협약에 따라 엠에이치에스는 '르네상스'를 조텍이 조립하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5090, RTX 5080, RTX 5070Ti 시리즈에 도입한다. 양사가 합의한 연간 공급 물량은 5만 대 이상이다.

조텍 측은 엠에이치에스 르네상스가 수랭식 냉각장치를 소형화해 고질적 문제였던 거대한 라디에이터와 복잡한 수로 구성에 따른 설치 제약을 극복하고도 높은 냉각효율을 보이는 걸 강점으로 꼽았다.

엠에이치에스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제조파트너 중 티어1 그룹에 해당하는 조텍의 제품에 르네상스를 장착하는 건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엠에이치에스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용 제품에도 장치를 적용해간다는 계획이다.

엠에이치에스 관계자는 "엔비디아 외에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업체들도 자신들의 신제품에 르네상스를 적용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GPU,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AI 하드웨어의 발열 제어에 르네상스가 표준기술처럼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엠에이치에스'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