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루리는 시니어에 특화된 모바일 UX/UI를 연구 및 개발하여 배송 대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추후 물류 이동의 니즈가 있는 세탁물과 심부름 등 소일거리 대행으로 사업 카테고리를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인력 기반 정기배송 서비스 '옹고잉'을 운영하는 내이루리가 지난 26일 시니어 물류 서비스 '어딜'을 운영하는 조은앱과 시니어 물류 인적 네트워크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중심 물류 서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은앱의 '어딜'은 시니어들이 대중교통을 활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균 배송시간 70분, 재이용률 89.7%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내이루리의 '옹고잉'은 기업 물류와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니어의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물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2024.12.27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이 배송원으로 활약하는 '옹고잉' 서비스 기업 내이루리는 지난달부터 쏟아지는 문의에 부쩍 분주해졌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 보도가 나간 후 협업 요청은 물론 투자 제안이 늘어서다.(2024년 8월5일 본지 참조) 정현강 내이루리 대표는 "보도 이후 투자미팅이 이뤄졌고 시니어 배송 지원자도 늘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당시 인터뷰에서 "옹고잉 인력만 파견할 수 있냐는 요청이 올 정도"라고 배송원들의 성실성을 강조했다. 독자들은 "정말 아이디어 좋다" "눈물 난다"며 이 스타트업을 응원했다. 배송물품을 넘어 배송인과 그 소속기업이 관심을 받기는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기업을 충실히 소개한 매체 보도가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인 셈이다. 유니콘팩토리 지면을 통해 실제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우주 광통신 스타트업 스페이스빔
2024.09.12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10~20대보다 60대 이상 시니어(중장년층) 직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미국 은퇴자협회에 따르면 2022년 '50세 이상 직원에게 공정한 채용 기회를 주겠다'는 서약에 참여한 회사는 2500여곳으로 2021년보다 122% 늘었다. 시니어들이 젊은이보다 업무처리 속도가 조금 느려도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는 점에서 기업 채용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 기반 정기배송 서비스 '옹고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내이루리도 늘어나는 시니어 인력 수요에 맞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3년 3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한 뒤 1년 만이다. 식음료 중심이던 정기배송 서비스 영역도 확장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기배송을 위해 관제 시스템 '옹엔진'도 개발했다. 정현강 내이루리 대표는 "옹고잉 배송원들은
2024.08.04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니어 정규직 배송원을 기반으로 정기배송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옹고잉'을 운영하는 내이루리가 종합식품기업 '현대 그린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그린푸드는 기존의 맞춤형 건강식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직장인을 위한 간편식 점심 식사 정기배송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물류 파트너로 현대 그린푸드는 내이루리의 서비스 '옹고잉'을 선택했다. 옹고잉은 60~74세의 시니어 인력을 정규직 배송원으로 고용해 정기배송이 필요한 고객사에게 합리적 가격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니어 인력 채용과 자체 배송 관제 시스템 등을 통해 배송 지연, 비용 구조 문제 등 기존 정기배송 업계의 비효율을 혁신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정시 배송과 고객 맞춤형 배송이라는 과제를 시니어 인력 정규직 채용으로 해결
2023.08.18 13:10:00'60세 이상 시니어 인력' 기반 식음료 정기배송 서비스 '옹고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내이루리의 홈페이지에는 '시니어' 문구를 찾아보기 어렵다.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배송서비스가 핵심 사업모델이지만, 시니어들의 은퇴 후 일자리 같은 복지의 개념에서만 내이루리를 바라보지 말아 달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현강 내이루리 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옹고잉은 흔히 생각하는 지하철 노인 택배가 아니다"며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덕분에 경쟁사보다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높인 정기배송 서비스"라고 말했다. ━"일반배송과 달라…실패 통해 배운 '시니어 정기배송' 사업"━정 대표는 "내이루리가 서비스하는 정기배송은 일반배송과 운영구조가 다르다"고 했다. 일반배송은 매번 새로운 지역에 다른 물건을 빠르게 배송해야 하는 만큼 난이도가 높고 단가가 높다. 반면 정기배송은 같은 지역에 항상 정해진 물량을 배송한다. 정해진 시간만 맞추면 속도도 크게 중요치 않다. 그만큼 난이도가 낮고 단가도 저렴하다.
2023.03.15 09: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