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통누룩 발효기술 스타트업 '영원'이 젠엑시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원은 전통누룩에서 추출한 고유 효모와 효소 기술을 활용해 기능성 막걸리와 프리미엄 증류주를 선보이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식품 융복합 모델을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원은 최근 사료첨가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발효기술을 축산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영원은 누룩 복합효소와 내열성 자일라네이즈를 융합해 저분자 자일로올리고당(XOS) 기반의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개발했다. 해당 사료첨가제는 △가축의 장 건강 개선 △사료 효율 향상 △가축 배설물 악취 저감 등 다중 효과를 제공해 농가의 생산성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것이란 평가다. 영원은 앞으로 3년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역 축협·농협과의 협력, 정부 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본격적인 시
남미래기자 2025.09.12 09:56:41[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C(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서부 시장 진출을 돕는 'K-네바다 게이트웨이(Nevada Gateway) 2025'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C인 페이스메이커스와 법무법인 미션, 메디온테크 및 미국 네바다주립대 창업지원센터, NCAR(네바다 응용연구센터), DRI(네바다 사막연구소), EDAWN(웨스턴 네바다 경제개발청) 등과 협력해 추진한다. 이들은 AI(인공지능), 에너지, 메디컬,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최대 10개사까지 선발하고 10월 5~10일 일정으로 네바다주 리노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노는 미국 서부의 신흥 테크 허브로 꼽힌다. 실리콘밸리 대비 낮은 법인세 등 친기업적 환경,
최태범기자 2025.08.09 13:00:00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고순도 알루미나 및 이차전지용 소재를 생산하는 씨아이에스케미칼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12년 설립된 씨아이에스케미칼은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이다. 2016년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소재들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 광양 생산 거점에서 습식 공정 기반 양극재 전구체 제조 기술을 개발 완료하고 국내외 기업에 벤더 등록 및 공급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3억원 규모의 프리IPO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젠엑시스는 씨아이에스케미칼이 주요 벤더...
고석용기자 2025.06.12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