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2월 넷째주(24~27일)에는 딥비전스, 아이지, 메디튤립, 제스트, 부스터즈, 플라나, 엑스오비스, 이모코그, 브이피피랩 등 총 9곳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중 이모크그는 스톤브릿지벤처스, IBK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인비저닝파트너스 등 주요 기관으로부터 2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모크그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전 주기에 걸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설립 3년만에 누적 기준 43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기업가치 약 1000억원을 인정받았다. 부스터즈는 국내 대표 브랜드 액셀러레이터다. ━도심 미세먼지 AI로 한눈에…딥비전스, 프리A 투자유치━ 비전 AI(인공지능)로 미세먼지 측정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딥비전스가 총 6억원 규모의
박기영기자 2024.12.28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과 수술용 의료기기 전문회사 메디튤립이 엑셀러레이터 젠엑시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인 강민웅 대표가 2016년 창업한 메디튤립은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와 '이식형 의약품 주입기(케모포트)' 등 수술용 의료기기를 주로 개발한다. 자체 개발한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인 '엔도스템'과 '엔도블러썸'은 기존 제품과 달리 비대칭 스테이플 방식(NALS)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방식은 과도한 절제를 막고 암세포 잔존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수술 후 실로 꿰맬 필요가 없어 수술 시간과 회복 시간의 단축돼 의료계와 환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비대칭 스테이플 방식을 적용한 메디튤립의 내시경용 자동봉합기는 지난 7월부터 실제 수술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내 회사 중 최초로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
남미래기자 2024.12.23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