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D프린팅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 진출의 핵심 요건으로 꼽히는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KSQ9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KSQ9100은 국제항공품질협회(IAQG)가 제정한 항공우주 산업 국제 품질경영 표준 AS9100과 상호 인정되는 국내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이다. 전 세계 항공우주·방산 기업들이 협력사 등록 과정에서 요구하는 핵심 인증으로 평가된다. 일반 품질경영 표준인 ISO9001을 기반으로 제품 안전, 위조품 방지, 추적성 관리 등 항공우주 산업 특유의 엄격한 요구사항이 추가돼 취득 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링크솔루션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해부터 약 1년간 전사 차원의 품질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1월 글로벌 인증기관 키와그룹(Kiwa Group) 산하 키와코리아(Kiwa Korea)의 1·2차 현장 심사를 거쳤고,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난달 마무리하면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송정현 기자 2026.03.03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확산으로 발사비가 크게 떨어지면서 우주산업의 중심축이 국가에서 민간 주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우주경제가 커질수록 위성·통신·소재·부품 등 밸류체인이 확장되는 만큼 국내 우주기업에도 글로벌 공급망 진입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하나증권이 개최한 '우주포럼: 글로벌 우주산업 트렌드와 새로운 패권 경쟁'에서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의 부스터(로켓 1단) 재사용 기술로 발사 비용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재사용 발사체 확산이 우주 접근 비용을 낮추면서 산업이 국가 주도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스타십 도입 이후에는 발사단가가 kg당 200달러 (한화 약 29만원)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발사 단가 하락은 위성망 구축 속도를 높이고, 통신·정찰·관측 등 위성 서비스 시장을 동시에 확대시키는 촉매로 작용한다.
송정현 기자,김진현 기자 2026.02.24 03:30:00정부가 국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우주항공기본법' 제정에 나선다. 아울러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과 우주개발진흥법은 통합해 새로운 '우주항공산업진흥법'(가칭)을 만든다. 민간 주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우주산업을 뒷받침하기에는 현행법과 제도가 뒤떨어져 있다는 판단에서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 발사체 중심의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가 보다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우주항공업계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우주청)은 올 상반기 중 국내 첫 우주항공기본법 초안을 만들 계획이다. R&D(연구개발)을 비롯해 국내 모든 우주산업 활동의 법적 기반이 될 상위법이다. 지금까지 국내 우주산업은 '우주개발진흥법'과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에 근거했다. 다만 이를 한데 아우르는 기본법은 없었다. 우주항공기본법에는 우주항공 거버넌스의 설립 근거를 비롯해 중장기 우주정책 최상위 계획 수립 의무와 같은 전반적인 법적 기반이 담길 예정이다. 우주 분야 최상위 정책의결기구인 국가우주위원회는 항공 분야까지 아우르는 '국가우주항공위원회'로 개편돼 우주항공기본법에 실린다.
박건희 기자 2026.02.11 18:00:00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의 우주항공 분야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항우연으로부터 창업 자금과 기술을 지원받는다. 항우연은 우주항공 분야 기업 중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5개 기업을 선정, 연평균 1억 5000만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3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또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중소기업과 매칭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항우연은 우주항공 분야를 주관한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우주항공 창업기업의 확실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신청 절차 및 선정 과정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이달 20
박건희 기자 2025.02.04 11:39:21"우주로 가는 비용은 더 저렴해지고, 더 많은 사람이 우주로 가게 될 겁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의 우주항공청은 우주라는 환경을 이용해 어떻게 자국민의 삶에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관이어야 합니다." 2009년, 로리 가버 전 NASA(미 항공우주국) 부국장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찰리 볼든 전 NASA 국장과 함께 NASA를 이끌 수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4년간 미국의 우주 산업은 '민간 주도'로 완전히 뒤바뀌었다. 스페이스X가 상업용 유인 우주선 개발을 위한 NASA와의 계약을 처음으로 따냈다. 30년간 이어져 온 NASA의 우주왕복선 계획(컨스텔레이션 프로젝트·Project Constellation)은 취소됐다. '뉴스페이스 시대'의 시작이었다. "절망스러울 정도로 힘든 과정이었다"고 가버 전 부국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고했다. 한국에 우주항공청(KASA·우주청)이 개청한다는 소식에 그는 "시작 단계인 만큼 희망이 보인다"며 "관료주의의
박건희 기자 2024.05.26 14:22:3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우주산업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놀랍다.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해외로부터 거액의 발사 계약 수주에 성공했다. 다른 우주 스타트업들도 가시적 성과를 예고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실력이 검증된 우주 스타트업들이 올해 IPO(기업공개) 대어 후보로 떠오를 전망이다. 24일 이노스페이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5일(1188만달러), 12월 21일(63만달러)에 각각 해외 소재 법인과 '발사 서비스'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합친 지난해 말 누적 수주 총액은 1251만달러, 한화 약 168억원이다. 계약 대상 업체는 보안상 공개하지 않았으며, 목표 발사 시기는 2025~2027년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3월 우주발사체 '한빛-TLV' 발사에 성공했다. 민간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중 국내 첫 사례다. 이후 국내외 위성사업자들과
박건희 기자,변휘 기자 2024.03.25 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