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자동 생성 솔루션 '패스트컷AI'를 운영하는 엔젤리그가 온라인 패션 브랜드와 셀러를 위한 AI 솔루션 '패스트컷 스타일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패스트컷 스타일룸은 제품 리뷰 영상을 자동 제작·업로드하는 기존 '패스트컷AI'의 기술을 활용해 패션 이미지·숏폼 영상까지 자동 생성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이를 통해 엔젤리그는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제작 자동화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패스트컷 스타일룸은 패션 브랜드가 제품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 '의뢰-촬영-편집-납품'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쳤던 기존 방식을 AI 기반 자동화로 대체한다. 상품 사진 한 장만 업로드하면 AI가 의류의 핏·소재·실루엣을 분석해 △모델 매칭 △촬영 구성 △스타일링 △보정·편집까지 자동 수행한다. 또한 성수동·파리 등 트렌디한 로케이션 배경
김진현기자 2025.11.06 12:00:00네이버 크림이 '리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크림 탭에 14일부터 '중고'탭을 신설한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크림은 오는 14일부터 '중고' 탭을 신설할 예정이다. 해당 탭에서는 중고 럭셔리 제품들을 개인 이용자들끼리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크림은 국내 대표적인 리셀(Resell) 플랫폼으로, 그동안 새 상품만 판매를 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중고'탭을 신설하면서 사용했던 중고 명품도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림은 지난해 8월 자회사 '시크'의 중고 럭셔리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이에 시장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이번에 본격 리커머스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지난 6월 시크 운영사인 자회사 팹(PAP)을 100% 자회사로 전환한 것이 중고 럭셔리 시장에 본격 뛰어들기 위한 초석이었던 셈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리커머스'라 불리는 중고 시장이 핵심 화두로 부상했다. 빈티지 패션이 단순 중고가 아닌 하나
김소연기자,이정현기자 2025.08.13 17: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