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립스(LIPS, 소상공인 민간투자 연계 매칭융자 사업) 운영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립스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를 소상공인 영역에 적용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민간 운영사가 소상공인·기업에 먼저 투자한 후 추천하면 정부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따른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LIPS I)'는 민간 투자사가 발굴·투자한 유망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매칭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LIPS II)'은 AC(액셀러레이터)와 초기 투자사의 역량을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립스는 현재 전국적으로 총 28개 기관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나 호남권 전담 운영사는 부재한 상황이었다.
최태범 기자 2026.03.05 18: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투자사가 AC(액셀러레이터)·VC(벤처캐피탈) 듀얼 라이센스를 하는 것은 중국집이 한식 메뉴를 추가해 파는 것과 같다. AC·VC는 본질적으로 DNA도 주특기도 다르다. 두 기능을 억지로 융합하는 것은 강점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최근 PE(사모펀드) 아일럼인베스트와 합병을 결정한 것에 대해 "서로 다른 경쟁력을 가진 하우스들이 M&A(인수합병)를 통해 대등하게 결합할 때만 진정한 전주기 투자 구조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와이앤아처는 현재 아일럼인베스트와 합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와이앤아처그룹은 와이앤아처인베스트먼트(PE)를 모회사로 두고 자회사로 와이엔아처벤처스(VC)와 와이앤아처(AC)를 두는 구조다. 통합 작업은 이달 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신진오 대표는 "많은 투자사가 '전주기(Full Cycle)'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단계 간의 단절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AC와 VC 라이선스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해서 기업의 발굴부터 회수까지를 책임지는 플랫폼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최태범 기자 2026.03.05 04: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혁신센터)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전남혁신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의 호남권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별 기업가·장인정신, 창의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춘 로컬창업 기업으로의 육성을 지원한다. 호남권에서는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 기조에 맞춰 두 혁신센터가 손을 잡았다. 사업은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청년 예비창업자 교육부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로컬 브랜드 창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광주혁신센터 관계자는 "로컬창업기업 육성 사업은 단순히 창업을 장려하는 수준을 넘어 혁신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해 강한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큰 차별점"이라고 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27 18: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인벤션랩이 싱가포르 기반 AI(인공지능) 컴퓨팅 스타트업 RIDM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영국의 퀀트 투자사 큐브 리서치 앤 테크놀로지와 함께했다. RIDM은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기술 병목 현상인 '메모리 병목'(Memory Wall)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자적인 컴퓨팅 아키텍처 'DODA'(Dynamically Orchestrated Dataflow Architecture)를 개발했다. 이는 하드웨어의 개발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으며,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C++)로도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기존 CUDA(엔비디아의 프로그래밍 플랫폼) 생태계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더인벤션랩은 RIDM이 독자적인 DODA 아키텍처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도록 초기 자금과 전략적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27 18: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VC(벤처캐피탈) 아일럼인베스트와 합병하고 '와이앤아처 그룹'을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와이앤아처 그룹 관계자는 "기존 AC 모델을 넘어 투자와 회수(Exit)를 아우르는 종합 성장금융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결합은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닌 초기 단계에서 발견되는 '성장의 불연속성'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AC 모델은 프로그램 중심의 운영 구조로 인해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확보하고 적절한 회수 옵션을 갖추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자본 운용 역량과 딜 구조 설계 능력을 결합해 기업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구상이다. 와이앤아처 그룹은 투자와 자본 전략을 총괄하는 조직을 중심으로 △인수·성장·회수를 총괄하는 '와이앤아처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 투자를 담당하는 '와이앤아처벤처스' △발굴과 보육을 맡는 '와이앤아처'로 사명 체계를 변경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25 17:03:16[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랫동안 '고시촌'의 상징으로 자리해 온 서울 관악구가 이제는 청년 창업가들이 모이는 '창업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시생들의 메카였던 낙성대와 신림 일대가 '관악S밸리'라는 이름 아래 벤처·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어서다. 지금 관악구에는 독서실보다 공유오피스와 각종 창업지원 공간들이 들어서는 중이다. 2017년 사법시험 폐지 이후 침체된 고시촌 일대를 되살리기 위해 관악구가 추진해 온 창업지원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으면서 2030 창업자와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창업지원 전문기관 '관악중소벤처진흥원'(GSVA)이 출범하면서 관악의 창업생태계는 더욱 뚜렷한 구심점을 갖추게 됐다. 일회성 사업을 넘어 제도적 기반과 지속성을 갖춘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준학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원장은 "보통 1년 주기로 순환 보직이 이뤄지는 구청 조직만으로는 창업 지원에 있어서 전문성이 쌓이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며 "기업들의 미세한 수요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25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세계 테크업계 리더, 혁신 기업, 대기업, 유명 크리에이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테크·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가 다음달 12~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SH) 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이 이번 SXSW를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되고, 전략적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참관단'을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관단에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해 SXSW에서 제시되는 인사이트를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참가 기업들의 동향과 함께 주요 성과를 집중 조명한다. DSH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othy C. Draper)가 주도하는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20 16:01:09[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과 일본에 거점을 두고 양국 교류·진출을 돕는 컨설팅 기업 스타시아가 오는 4월15~16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Startup JAPAN EXPO 2026)에 참가할 한국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시아는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거점을 통한 회계·세무 자문 등 다양한 실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 IT·스타트업 정보를 다루는 미디어 'KORIT'을 운영하며 관련 시장 정보를 일본에 전파하는 역할에도 앞장서 왔다. 2020년 온라인으로 시작한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는 매년 참가 기업 수가 증가하며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 이 행사는 일본의 명함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산산'(Sansan)이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진행된 행사의 관람객 수는 1만여명을 넘겼으며 행사 기간 중 3000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최태범 기자 2026.02.19 18: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대학을 떠난 동문 창업가와 투자자, 재학생 창업자들을 유기적으로 잇는 '연결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한다. 매년 9월 초에 열리는 '서울대 동문 창업 네트워크'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일군 선배 창업가부터 예비·초기 창업자, 서울대 출신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 동문행사이자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과거에는 서울대 창업동아리(SNUSV)나 학생 주도 AC '스낵'(SNAAC) 등을 중심으로 선후배가 개별적으로 연결되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창업지원단이 주도해 400~500명의 동문이 참여하는 대규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올해 행사에선 학내 13개 창업 유관기관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왕중왕전' 피칭 콘테스트가 열리고 동문기업 20여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19 06: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가 학문의 상아탑을 넘어 대한민국 '창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난다. 이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있다. 창업지원단은 단과대학별로 분절된 창업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학내 창업생태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 패키지사업 수행을 위한 임시조직으로 2018년 9월에 설립됐으며 2022년 6월 본부 행정조직으로 격상해 학내 13개 창업 유관기관을 통합지원하는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다. 강건욱 서울대 창업지원단장(서울대병원 교수)은 "그동안 각 단과대가 개별적으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정보 비대칭성이 심했고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건물 게시판에서만 기회를 찾는 구조였다"며 "이제는 '창업캘린더'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전체 창업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흩어져 있던 정보와 지원역량을 한곳으로 모으는 '연결'이 창업지원단의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는 의미다.
김건우 기자,최태범 기자 2026.02.19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