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스타트업 통해 성장"…대구혁신센터, OI 본격 시작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혁신센터)가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수요기업(대·중견·공기업 등)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대구혁신센터는 주관기관을 맡아 중견기업을 모집하고 44개의 협업 수요과제를 발굴했다. 이후 스타트업 모집, 밋업, 선정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의 협업과제가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 이행 1개 △미래혁신 선도 3개 △신 디지털 전환 4개 △성장동력 고도화 2개 등이다. 중소기업 전략기술 로드맵의 4대 기술 테마가 고루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참여 중견기업은 △카펙발레오 △조광페인트 △효림엑스이 △한국콜마 △AJ네트웍스 △아주스틸 △이수화학 △한국플
최태범기자
2025.08.18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