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조선·건설 현장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피지컬 AI(인공지능) 로봇 자동화 스타트업 네오아크로보틱스가 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가 리드했다. 2024년 4월 설립된 네오아크로보틱스는 절단·용접·물류 등 산업 현장에 필요한 로봇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개발한다. 조선·건설 산업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위험도가 높아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네오아크로보틱스는 이 문제를 로봇 자동화로 풀어낸다. 숙련공의 작업 방식과 노하우를 데이터로 학습해 로봇이 그대로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3차원 형강 절단 로봇 시스템이다. 비전 AI가 △앵글 △H-빔 △채널 △파이프 등 다양한 형강 자재의 형상과 위치, 변형까지 측정해 최적의 절단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기존에는 4명이 함께 하던 수작업을 1명이 관리하는 구조로 바꿔 생산성을 50% 이상 높였다.
최태범 기자 2026.07.0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D프린팅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적층제조(AM) 전시회 'AM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과 차세대 적층제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적층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AI 전환(AX) 기반 스마트 제조와 3D프린팅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정밀·고강도 부품 양산을 위한 제조 인프라 구축과 생산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제2회 AM 콘퍼런스(AI 로봇 하드웨어와 적층제조 기반 미래 제조혁신 콘퍼런스)'에서는 최근식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최 대표는 'AI 기반 제조혁신과 적층제조 기술' 세션에서 '로봇 하드웨어 제조혁신과 적층제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에서는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한 유연한 부품 공급망 구축과 경량·고강도 부품 양산 전략, 로봇 산업에서의 제조 혁신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송정현 기자 2026.07.08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력반도체 기업 파워큐브세미가 미국 스페이스X에 대한 첫 양산 제품의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실리콘카바이드(SiC)·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자에 대한 기술 역량을 갖췄다. 산화갈륨 양산 팹(Fab)을 오픈해 가동 중이며, Si·SiC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다양한 국내외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큐브세미의 전력반도체는 스타링크(Starlink) 시스템의 지상 단말기에 적용된다. 스타링크 지상 단말기는 사용자가 위성과 직접 통신하기 위해 설치하는 핵심 장비로, 전력 변환·보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스타링크는 현재 전세계 수백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다. 지상 단말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높은 신뢰성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관련 부품 역시 엄격한 품질·신뢰성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최태범 기자 2026.07.06 10: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순찰로봇 통합 솔루션 기업 도구로보틱스(옛 도구공간)가 미국 로보틱스 기업 로봇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내용 순찰로봇 공급을 포함한 200만달러(약 31억원) 규모의 수출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도구로보틱스는 AI 기반 순찰로봇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온 통합 보안 로보틱스 기업이다. 전문 순찰로봇 '패트로버' 시리즈와 다목적 모듈형 순찰로봇 '로브제' 시리즈, 다목적 세미 휴머노이드 '이로이' 등 전천후 순찰로봇 플랫폼을 구축했다. 관제 시스템과 AI 기반 로봇 컨트롤 소프트웨어(Planner) 등 풀스택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경찰청·에스원·SK쉴더스·KT·포스코 등 다양한 기업·기관에 제공 중이다. 현재 전국 100개 이상 사이트를 확보했으며, 이는 국내 순찰로봇 기업 중 가장 많은 사례다. 이번 수출은 도구로보틱스의 북미 시장 진출 이후 최대 규모 공급 사례다.
최태범 기자 2026.07.02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스타트업들이 소부장 강국 일본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새로운 접근법이나 신기술로 시장을 공략하면서다. K콘텐츠 등의 열풍으로 '한국산'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토포커스모듈, 스트로브컨트롤러, 초고휘도 조명 등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이코어는 최근 일본에 지사를 설립했다. 반도체 장비 개발사 등 일본 고객사들이 주문 물량을 늘리면서다. 아이코어는 내년 일본 수출액이 10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난분해성 오염물질 처리 장비를 만드는 스타트업 퍼스트랩도 일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장비기업 히타치하이텍과 협력해 진행한 일본 환경성의 PFAS(과불화화합물) 분해 실증이 성공하면서, 파트너인 히타치하이텍 측에서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퍼스트랩은 일본에 법인뿐 아니라 R&D(연구개발)센터도 개소해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고석용 기자 2026.07.02 17:05:5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나노 소재 스타트업 한국나노오트가 대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용 니켈 양산에 본격 나선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나노오트는 최근 7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신용보증기금,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멜리오라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금을 포함한 누적 투자유치금은 98억원이다. 한국나노오트는 '수중 플라스마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소재를 나노 단위의 미세 입자로 가공하는 소재 전문기업이다. 기존의 PVD(물리증착법)나 CVD(화학증착법) 방식보다 입자 크기를 미세하고 균일하게 만들 수 있어 부품 제조사들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나노오트가 가공하는 산업용 소재는 니켈, 세리아, 황화구리 등으로 다양하다.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는 니켈이다. 니켈은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로 들어가는 MLCC를 구성하는 핵심소재다.
고석용 기자 2026.07.02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원자층증착(ALD) 장비 전문 벤처기업 넥서스비가 1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상장(IPO)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반도체 초미세 공정 전환과 태양광 고효율화에 필수적인 ALD 장비 수요가 늘면서 투자업계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서스비는 최근 1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티인베스트먼트 조합, 제이엑스, IBK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주주인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플래티넘기술투자도 후속 투자(팔로우온)에 나섰다. 지난해 KDB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포함해 시리즈C 라운드를 총 150억원 규모로 최종 마무리했다. 투자를 마친 넥서스비는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2015년 설립된 넥서스비는 ALD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태양광·배터리 등 에너지 분야 제조 장비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7.01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로보틱스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실습형 교육과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엔비디아의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공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엑스와이지가 보유한 로보틱스 기술과 현장 운영 경험을 교육에 직접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는 최근 GTC 타이베이 2026에서 "로보틱스는 한국의 다음 주요 산업이 될 것"이라며 한국 로보틱스 생태계에 대한 투자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삼성·SK·현대·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개 배치를 계획하고 있고, 엔비디아와 두산·LG그룹 간 피지컬 AI 및 AI 팩토리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국내 로보틱스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도 추진 중이다.
최태범 기자 2026.06.29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기술 창업 스타트업 에스엔디스플레이가 주관하는 '비전 파운드리(Vision Foundry)' 프로젝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생태계혁신형' 1단계 예비연구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비전 파운드리는 이태우 서울대 교수가 대표로 있는 에스엔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오럼머티리얼, 탑런머티리얼솔루션, 알파플러스 등 중소기업과 서울대, 고려대, KAIST, 그리고 대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동참하는 대규모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다. 컨소시엄은 이번 예비연구를 통해 기술성 및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후속 경쟁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AR(증강현실)·XR(확장현실) 기기에 들어가는 차세대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마이크로OLED는 빛이 필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해 화면 밝기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6.25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사모펀드(PEF) 운용사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무선주파수(RF) 소부장 강소기업 이너트론에 180억원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너트론이 재무적투자자(FI) 자금을 유치한 것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번 투자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성격으로, 회사는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방산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사모투자업계에 따르면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200억원 규모 프로젝트펀드를 결성했다. 해당 펀드를 통해 이너트론의 전환사채(CB)와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18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로 이너트론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펀드 결성은 지난해 12월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박보기 대표가 주도했다. 출자자(LP)는 전원 금융기관으로 구성됐다. 박 대표는 "이너트론과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미국·일본 시장 진출과 방산 사업 확대 현황 등을 꾸준히 살펴왔다"며 "기술 경쟁력과 상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2026.06.24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