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험로 특화형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더로보틱스가 전국 과수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농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12억 원 규모의 '100-100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더로보틱스가 보유한 첨단 로봇 기술과 운영 역량을 농촌 현장에 직접 투입하는 상생 투자 사업이다. 회사는 총 12억원의 예산을 편성, 추종형 자율주행 로봇 보급을 비롯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 유지보수 인프라 구축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주요 과수 거점 농가다. 핵심 장비인 '봇박스(botbox)'는 작업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 이동하는 추종형 자율주행 로봇이다. 수확물과 자재 운반에 특화돼 있다. 작업자의 동선을 따라 고중량 물품 운반을 보조함으로써 노동 강도를 크게 낮추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농민들이 본연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류준영 기자 2026.02.12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고체 전지 소재·부품 개발 스타트업 에이에스이티가 리튬 배터리 개발 스타트업 유뱃과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및 리튬메탈 기반 차세대 전지에 적용 가능한 산화물-고분자 복합계 전해질막 기술의 검증과 상용화를 위해 추진됐다.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생태계 조성과 함께 고안전·고에너지 전지 시스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이에스이티가 보유한 복합계 전고체 전해질막 기술은 액체 전해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막을 대체해 리튬메탈 전지에서 발생 가능한 열폭주, 내부 단락, 화재 위험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에스이티 관계자는 "이러한 특성은 혹독한 운용 환경과 높은 안전 기준이 요구되는 국방·방산용 전지 시스템에서 중요한 기술 요소로 평가된다"며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분야에서 핵심적인 차세대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04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자사의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기술혁신 성과를 보유한 조직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이번에 수상한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제작됐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그리퍼 등의 핑거팁(손가락 끝) 부위에 장착해 사람의 '감각'처럼 3차원 공간 내 물리적인 힘과 토크를 모두 측정·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수십 년간 성균관대학교 로보틱스 이노베이터리 연구소에서 축적해 온 힘 센싱(Force Sensing)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센서 대비 사이즈를 약 3분의 1 이상 줄여, 로봇의 여러 좁은 부위에도 손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송정현 기자 2026.02.04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싱가포르는 단순한 연구과제가 아니라 실제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단계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였습니다. " 최근 싱가포르 정부는 'AI(인공지능) 기반 자동 신소재 개발 시스템'을 국가전략과제로 삼고, 과학기술청(A*STAR) 내부에 관련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구자뿐 아니라 산업현장 경험을 가진 전세계 기업인들을 적극 초빙하고 있다. 김동현 나노포지에이아이(NanoForge AI) 대표도 세라믹·고체 소재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식 초청을 받았다. 그는 "현지에서 우리가 가진 기술을 소개하고, 주요 소재 기업들과도 만나 사업적인 논의도 했다"고 말했다. 나노포지에이아이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지난해 10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서 학생창업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류준영 기자 2026.02.04 08:10:0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이 IoT(사물인터넷) 지능형 시스템 및 임베디드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기업 대만 어드밴텍과 AI 인프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퍼엑셀은 LLM(거대언어모델) 추론에 특화된 고효율 반도체 LPU(LLM Processing Unit)를 자체 설계한다. AI 추론 성능과 효율을 높이는 칩 설계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팅, 임베디드 시스템, 로봇, 메디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검증된 하드웨어 플랫폼과 글로벌 고객 기반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AI 기술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차세대 AI 컴퓨팅 생태계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인프라 기술 전반에 대한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각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03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하드웨어 냉각 기술 전문 기업 엠에이치에스가 중국의 그래픽카드 제조사 조텍에 연간 5만대 이상의 냉각장치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엠에이치에스는 냉각수의 유로를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미세화한 냉각 장치 '르네상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협약 파트너인 조텍은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반도체를 기반으로 지포스 RTX 5090 등 그래픽카드 완제품을 제조한다. 협약에 따라 엠에이치에스는 '르네상스'를 조텍이 조립하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5090, RTX 5080, RTX 5070Ti 시리즈에 도입한다. 양사가 합의한 연간 공급 물량은 5만 대 이상이다. 조텍 측은 엠에이치에스 르네상스가 수랭식 냉각장치를 소형화해 고질적 문제였던 거대한 라디에이터와 복잡한 수로 구성에 따른 설치 제약을 극복하고도 높은 냉각효율을 보이는 걸 강점으로 꼽았다.
고석용 기자 2026.01.29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도체 산업에는 공장 없이 설계만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가 존재한다. 쇳물을 녹이고 철을 깎는 전통 제조업에서도 팹리스 모델이 가능할까. 제조업 위탁생산과 AI(인공지능) 기반 도면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비링커 안재민 대표는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다. 안 대표는 대학 시절 아버지의 금형 공장 일을 돕다가 창업의 실마리를 찾았다. 제조 현장은 여전히 종이 도면을 사용하거나 이메일로 작업 내용을 주고받아 업무 파편화와 보안 취약성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IT 기술로 도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주사와 제조사를 한 곳에 모아 연결하면 비효율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이 아이디어로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나섰다. ━제조사 매칭·AI 도면 관리 '투트랙'━비링커의 사업 모델은 크게 두 축이다.
김진현 기자 2026.01.28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업 세미파이브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구동 칩 전문 기업 사피엔반도체와 'CMOS 백플레인(Backplane)'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CMOS 백플레인 설계를 공동 추진한다.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밀 검증과 시뮬레이션을 함께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 자문 등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AI 스마트 글래스 등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진출하며 관련 부품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초고해상도·저전력·소형화가 필수적인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CMOS 백플레인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세미파이브는 자사의 AI SoC(시스템온칩) 설계 플랫폼과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지원하고, 사피엔반도체는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C) 설계 분야의 원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김진현 기자 2026.01.26 16: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양자컴퓨터 등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스디티(SDT)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신뢰성연구센터에 자사의 액침냉각 솔루션 '아쿠아랙'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KETI 신뢰성연구센터가 수행 중인 차세대 반도체 부품의 열 관리 및 신뢰성 테스트 환경을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일부 연구 현장에서는 전용 장비의 부재로 인해 단순 용기에 액침유를 채워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정밀한 온도 제어와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SDT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KETI 신뢰성연구센터의 연구 목적에 맞춰 하드웨어와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한 맞춤형 모델을 제공했다. 규격화된 서버뿐만 아니라 소형 발열 칩 등 다양한 실험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전용 고정 브라켓'을 제작하고, 연구원들이 칩의 상태와 액침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장비 전면을 투명하게 구성했다.
고석용 기자 2026.01.22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POSCO홀딩스와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고온수전해'(SOEC) 솔루션 기업 엔포러스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는 대기업의 기술을 토대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형식의 모델이다. 블루포인트는 포스코홀딩스의 SOEC 기술력을 토대로 스타트업 창업 노하우를 결합해 엔포러스를 설립했다. 또 법인 설립과 동시에 시드투자를 집행해 엔포러스의 성장을 지원했다. SOEC는 고온에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기존 알칼라인 수전해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엔포러스는 동일 전류밀도에서 더 많은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SOEC 스택을 고효율화해 시장에서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엔포러스의 대표이사는 포스코 산하의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인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SOEC 연구개발을 주도해 온 안진수 박사가 맡았다.
고석용 기자 2026.01.21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