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7월 셋째주(13~16일)에는 총 16개 기업이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프리시드부터 시리즈A 투자로 초기 기업 투자 비중이 두드러졌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15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피지컬 AI (인공지능) 기업 홀리데이로보틱스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국내 스타트업 시리즈A 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자, 국내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기준 단일 투자 라운드 최대 금액이다. 제조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회사의 기술력이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우주 태양전지 기업 플렉셀스페이스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우주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스페이스X에 상장 전부터 투자한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에셋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송정현 기자 2026.07.1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도체 검사·계측장비 전문기업 엠아이티가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엠아이티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프로브(Multi-Probe) 기반 초고속 자동 초음파 검사 플랫폼의 기술 혁신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기존 초음파 자동검사장비는 단일 프로브(Single Probe) 방식이 주를 이뤄 검사 속도와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 엠아이티는 다수의 초음파 프로브를 동시에 구동하는 멀티프로브 플랫폼을 독자 개발해 검사 처리량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적층형 웨이퍼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의 고속 전수 검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멀티프로브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로브 간 감도 편차와 신호 정합 문제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보정해 결함 검출 신뢰성을 확보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하이브리드 본딩, 3D 패키징 등 첨단 패키징 기술이 확산되면서 적층 구조 내부의 미세 결함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고처리량 초음파 검사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7.15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비행 및 피지컬 AI 전문 기업 니어스랩이 올해 상반기 매출 약 17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가결산 기준 지난 2분기에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기존 엔터프라이즈(기업용 서비스)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방위산업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한 결과다. 올 상반기 방산 부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6%에 달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등 기존 엔터프라이즈 사업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하며 든든한 밑받침 역할을 했다. 이로써 니어스랩은 상반기 만에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의 65%를 조기 달성하며, 사업 다각화와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기존 핵심 동력이던 엔터프라이즈 사업도 안정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류준영 기자 2026.07.1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태양전지 기업 플렉셀스페이스가 약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회사는 창업 2년도 채 안 돼 누적 투자금 약 300억원을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인터베스트가 주도했다. L&S벤처캐피탈과 쿼드벤처스도 후속 투자를 단행하며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신규 투자자로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에셋캐피탈이 참여했다. 미래에셋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에 상장 전부터 투자한 데 이어 우주테크 ETF를 출시하는 등 우주산업 관련 투자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 NH벤처투자, IBK투자증권·서울ZV, 한국투자증권,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4년 9월 설립된 플렉셀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 사내벤처로 출발한 우주태양전지 스타트업이다. 기존 우주용 태양전지의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로브스카이트·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탠덤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7.13 10:51:57[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조선·건설 현장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피지컬 AI(인공지능) 로봇 자동화 스타트업 네오아크로보틱스가 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가 리드했다. 2024년 4월 설립된 네오아크로보틱스는 절단·용접·물류 등 산업 현장에 필요한 로봇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개발한다. 조선·건설 산업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위험도가 높아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네오아크로보틱스는 이 문제를 로봇 자동화로 풀어낸다. 숙련공의 작업 방식과 노하우를 데이터로 학습해 로봇이 그대로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3차원 형강 절단 로봇 시스템이다. 비전 AI가 △앵글 △H-빔 △채널 △파이프 등 다양한 형강 자재의 형상과 위치, 변형까지 측정해 최적의 절단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기존에는 4명이 함께 하던 수작업을 1명이 관리하는 구조로 바꿔 생산성을 50% 이상 높였다.
최태범 기자 2026.07.0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D프린팅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적층제조(AM) 전시회 'AM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과 차세대 적층제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적층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AI 전환(AX) 기반 스마트 제조와 3D프린팅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정밀·고강도 부품 양산을 위한 제조 인프라 구축과 생산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제2회 AM 콘퍼런스(AI 로봇 하드웨어와 적층제조 기반 미래 제조혁신 콘퍼런스)'에서는 최근식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최 대표는 'AI 기반 제조혁신과 적층제조 기술' 세션에서 '로봇 하드웨어 제조혁신과 적층제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에서는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한 유연한 부품 공급망 구축과 경량·고강도 부품 양산 전략, 로봇 산업에서의 제조 혁신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송정현 기자 2026.07.08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력반도체 기업 파워큐브세미가 미국 스페이스X에 대한 첫 양산 제품의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실리콘카바이드(SiC)·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소자에 대한 기술 역량을 갖췄다. 산화갈륨 양산 팹(Fab)을 오픈해 가동 중이며, Si·SiC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다양한 국내외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워큐브세미의 전력반도체는 스타링크(Starlink) 시스템의 지상 단말기에 적용된다. 스타링크 지상 단말기는 사용자가 위성과 직접 통신하기 위해 설치하는 핵심 장비로, 전력 변환·보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스타링크는 현재 전세계 수백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다. 지상 단말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높은 신뢰성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관련 부품 역시 엄격한 품질·신뢰성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최태범 기자 2026.07.06 10: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순찰로봇 통합 솔루션 기업 도구로보틱스(옛 도구공간)가 미국 로보틱스 기업 로봇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내용 순찰로봇 공급을 포함한 200만달러(약 31억원) 규모의 수출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도구로보틱스는 AI 기반 순찰로봇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온 통합 보안 로보틱스 기업이다. 전문 순찰로봇 '패트로버' 시리즈와 다목적 모듈형 순찰로봇 '로브제' 시리즈, 다목적 세미 휴머노이드 '이로이' 등 전천후 순찰로봇 플랫폼을 구축했다. 관제 시스템과 AI 기반 로봇 컨트롤 소프트웨어(Planner) 등 풀스택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경찰청·에스원·SK쉴더스·KT·포스코 등 다양한 기업·기관에 제공 중이다. 현재 전국 100개 이상 사이트를 확보했으며, 이는 국내 순찰로봇 기업 중 가장 많은 사례다. 이번 수출은 도구로보틱스의 북미 시장 진출 이후 최대 규모 공급 사례다.
최태범 기자 2026.07.02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스타트업들이 소부장 강국 일본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새로운 접근법이나 신기술로 시장을 공략하면서다. K콘텐츠 등의 열풍으로 '한국산'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토포커스모듈, 스트로브컨트롤러, 초고휘도 조명 등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이코어는 최근 일본에 지사를 설립했다. 반도체 장비 개발사 등 일본 고객사들이 주문 물량을 늘리면서다. 아이코어는 내년 일본 수출액이 10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난분해성 오염물질 처리 장비를 만드는 스타트업 퍼스트랩도 일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장비기업 히타치하이텍과 협력해 진행한 일본 환경성의 PFAS(과불화화합물) 분해 실증이 성공하면서, 파트너인 히타치하이텍 측에서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퍼스트랩은 일본에 법인뿐 아니라 R&D(연구개발)센터도 개소해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고석용 기자 2026.07.02 17:05:5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나노 소재 스타트업 한국나노오트가 대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용 니켈 양산에 본격 나선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나노오트는 최근 7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신용보증기금,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멜리오라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금을 포함한 누적 투자유치금은 98억원이다. 한국나노오트는 '수중 플라스마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소재를 나노 단위의 미세 입자로 가공하는 소재 전문기업이다. 기존의 PVD(물리증착법)나 CVD(화학증착법) 방식보다 입자 크기를 미세하고 균일하게 만들 수 있어 부품 제조사들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나노오트가 가공하는 산업용 소재는 니켈, 세리아, 황화구리 등으로 다양하다.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는 니켈이다. 니켈은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로 들어가는 MLCC를 구성하는 핵심소재다.
고석용 기자 2026.07.02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