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순찰로봇 통합 솔루션 기업 도구로보틱스(옛 도구공간)가 미국 로보틱스 기업 로봇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내용 순찰로봇 공급을 포함한 200만달러(약 31억원) 규모의 수출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도구로보틱스는 AI 기반 순찰로봇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온 통합 보안 로보틱스 기업이다. 전문 순찰로봇 '패트로버' 시리즈와 다목적 모듈형 순찰로봇 '로브제' 시리즈, 다목적 세미 휴머노이드 '이로이' 등 전천후 순찰로봇 플랫폼을 구축했다. 관제 시스템과 AI 기반 로봇 컨트롤 소프트웨어(Planner) 등 풀스택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경찰청·에스원·SK쉴더스·KT·포스코 등 다양한 기업·기관에 제공 중이다. 현재 전국 100개 이상 사이트를 확보했으며, 이는 국내 순찰로봇 기업 중 가장 많은 사례다. 이번 수출은 도구로보틱스의 북미 시장 진출 이후 최대 규모 공급 사례다.
최태범 기자 2026.07.02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스타트업들이 소부장 강국 일본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새로운 접근법이나 신기술로 시장을 공략하면서다. K콘텐츠 등의 열풍으로 '한국산'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토포커스모듈, 스트로브컨트롤러, 초고휘도 조명 등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이코어는 최근 일본에 지사를 설립했다. 반도체 장비 개발사 등 일본 고객사들이 주문 물량을 늘리면서다. 아이코어는 내년 일본 수출액이 10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난분해성 오염물질 처리 장비를 만드는 스타트업 퍼스트랩도 일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장비기업 히타치하이텍과 협력해 진행한 일본 환경성의 PFAS(과불화화합물) 분해 실증이 성공하면서, 파트너인 히타치하이텍 측에서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퍼스트랩은 일본에 법인뿐 아니라 R&D(연구개발)센터도 개소해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고석용 기자 2026.07.02 17:05:5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나노 소재 스타트업 한국나노오트가 대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용 니켈 양산에 본격 나선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나노오트는 최근 7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신용보증기금,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멜리오라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금을 포함한 누적 투자유치금은 98억원이다. 한국나노오트는 '수중 플라스마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소재를 나노 단위의 미세 입자로 가공하는 소재 전문기업이다. 기존의 PVD(물리증착법)나 CVD(화학증착법) 방식보다 입자 크기를 미세하고 균일하게 만들 수 있어 부품 제조사들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나노오트가 가공하는 산업용 소재는 니켈, 세리아, 황화구리 등으로 다양하다.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는 니켈이다. 니켈은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로 들어가는 MLCC를 구성하는 핵심소재다.
고석용 기자 2026.07.02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원자층증착(ALD) 장비 전문 벤처기업 넥서스비가 1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상장(IPO)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반도체 초미세 공정 전환과 태양광 고효율화에 필수적인 ALD 장비 수요가 늘면서 투자업계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서스비는 최근 1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티인베스트먼트 조합, 제이엑스, IBK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주주인 안다아시아벤처스와 플래티넘기술투자도 후속 투자(팔로우온)에 나섰다. 지난해 KDB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포함해 시리즈C 라운드를 총 150억원 규모로 최종 마무리했다. 투자를 마친 넥서스비는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2015년 설립된 넥서스비는 ALD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태양광·배터리 등 에너지 분야 제조 장비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7.01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로보틱스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실습형 교육과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엔비디아의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공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엑스와이지가 보유한 로보틱스 기술과 현장 운영 경험을 교육에 직접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는 최근 GTC 타이베이 2026에서 "로보틱스는 한국의 다음 주요 산업이 될 것"이라며 한국 로보틱스 생태계에 대한 투자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삼성·SK·현대·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개 배치를 계획하고 있고, 엔비디아와 두산·LG그룹 간 피지컬 AI 및 AI 팩토리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국내 로보틱스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도 추진 중이다.
최태범 기자 2026.06.29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기술 창업 스타트업 에스엔디스플레이가 주관하는 '비전 파운드리(Vision Foundry)' 프로젝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생태계혁신형' 1단계 예비연구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비전 파운드리는 이태우 서울대 교수가 대표로 있는 에스엔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오럼머티리얼, 탑런머티리얼솔루션, 알파플러스 등 중소기업과 서울대, 고려대, KAIST, 그리고 대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동참하는 대규모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다. 컨소시엄은 이번 예비연구를 통해 기술성 및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후속 경쟁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AR(증강현실)·XR(확장현실) 기기에 들어가는 차세대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마이크로OLED는 빛이 필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해 화면 밝기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6.25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사모펀드(PEF) 운용사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무선주파수(RF) 소부장 강소기업 이너트론에 180억원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너트론이 재무적투자자(FI) 자금을 유치한 것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번 투자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성격으로, 회사는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방산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사모투자업계에 따르면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200억원 규모 프로젝트펀드를 결성했다. 해당 펀드를 통해 이너트론의 전환사채(CB)와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18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로 이너트론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펀드 결성은 지난해 12월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박보기 대표가 주도했다. 출자자(LP)는 전원 금융기관으로 구성됐다. 박 대표는 "이너트론과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미국·일본 시장 진출과 방산 사업 확대 현황 등을 꾸준히 살펴왔다"며 "기술 경쟁력과 상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2026.06.24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치과 보철물(인공치아) 제작 플랫폼 '덴트링크'를 운영하는 이노바이드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SBVA가 리드했으며, IBK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원익투자파트너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이노바이드가 운영하는 덴트링크는 치과 보철물 제작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품질관리와 제조 공정 표준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치과기공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치과에 보철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언어와 시차, 물류, 품질관리 등 국경 간 치과기공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있다. 치과 보철물은 환자 맞춤형 제작이 필수인 만큼 품질관리와 공정 표준화가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 덴트링크는 데이터 취득부터 치과의사와 기공사 간 커뮤니케이션, 제작, 품질검수(QC), 물류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송정현 기자 2026.06.23 10:56:0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전도 나노선 단광자 검출기(SNSPD) 전문기업 쿼드가 2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동국인베스트먼트,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청년혁신창업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쿼드는 국내 최초의 양자 광검출기 전문기업이다. 빛 감지 소자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영하 269도 수준의 극저온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SNSPD는 빛의 최소 단위인 '광자' 하나를 감지할 수 있는 초고감도 센서다. 오병두 대표를 비롯한 쿼드 핵심 인력은 IBM, LG,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기술 개발부터 양산까지 가능한 제조 체계를 갖췄다. SNSPD는 반응 속도가 빠르고 잡음이 적어 반도체 공정 불량 검사, 의료 영상, 자율주행 라이다, 국방 감시 등에 폭넓게 쓰일 수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6.22 10:08:3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자율주행 V2X 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에티포스는 19일 신용보증기금(KODIT)이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 보증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에티포스는 향후 3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직접투자 검토, 보증료 인하·컨설팅·금융 연계 등 신용보증기금의 종합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은 혁신 아이콘(ICON)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보유한 고성장 스타트업을 사전 선별·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계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성장성·기술력·혁신성을 모두 갖춘 기업을 선정한다. 에티포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차세대 V2X 통신 반도체(ESAC 칩셋)와 방산용 국방 통신 모뎀 반도체 개발 투자 재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 시리즈C 투자유치 및 2028년 하반기 이후 추진예정인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추진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이라는 정책금융기관의 공신력 있는 외부 검증을 확보하는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
박기영 기자 2026.06.1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