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공 작업감각 로봇에 이식…네오아크로보틱스, 시드투자 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조선·건설 현장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피지컬 AI(인공지능) 로봇 자동화 스타트업 네오아크로보틱스가 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가 리드했다. 2024년 4월 설립된 네오아크로보틱스는 절단·용접·물류 등 산업 현장에 필요한 로봇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개발한다. 조선·건설 산업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위험도가 높아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네오아크로보틱스는 이 문제를 로봇 자동화로 풀어낸다. 숙련공의 작업 방식과 노하우를 데이터로 학습해 로봇이 그대로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3차원 형강 절단 로봇 시스템이다. 비전 AI가 △앵글 △H-빔 △채널 △파이프 등 다양한 형강 자재의 형상과 위치, 변형까지 측정해 최적의 절단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기존에는 4명이 함께 하던 수작업을 1명이 관리하는 구조로 바꿔 생산성을 50% 이상 높였다.
최태범 기자
2026.07.09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