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본 현지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할 때 대나무 귀이개를 선물했다. 귀를 깨끗하게 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잘 듣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 기업 CS(고객서비스) 솔루션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의 최재용 일본지사 대표는 지난 4일 도쿄에서 열린 '채널콘 재팬 2026'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채널톡이 지향하는 고객 중심(Customer-Driven)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대나무 귀이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2014년 법인 설립 직후 일본에 진출했다. 현재 전체 매출의 약 20%가 일본에서 나온다. 현지에서 채널톡을 도입한 고객사 수는 2만5000개에 달한다. 지난해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성장했다. 일본 진출 초기에는 대리점·파트너십 등 여러 전략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결국 직접 고객을 만나는 정석 세일즈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다.
도쿄(일본)=최태범 기자 2026.06.07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간정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오프라인 광고 테크 스타트업 드래프타입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보적인 기술력,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핵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드래프타입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단계별로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드래프타입은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웠던 오프라인 광고를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드테크(Ad-Tech) 기업이다. 소비자 데이터와 공간 빅데이터를 결합해 브랜드별로 타깃으로 삼는 소비자의 거주, 근무 등 패턴을 파악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고의 목표에 맞는 소비자에게 오프라인 광고가 도달할 수 있게 설계하고 광고가 종료된 뒤에는 노출 성과와 사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디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진현 기자 2026.06.05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본 특유의 접객 문화인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지극한 대접)' 정신을 온라인 CS(고객 서비스)에서도 구현한 것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 기업용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의 최재용 일본지사 대표는 4일 도쿄에서 열린 '채널콘 재팬 2026'에서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VIP 고객 육성을 중요하게 여긴 일본 기업들의 방향성이 채널톡과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2014년 법인 설립 직후 일본에 진출했다. 현재 전체 매출의 약 20%가 일본에서 나온다. 현지에서 채널톡을 도입한 고객사 수는 2만5000개에 달하며, 지난해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성장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50억원이다. 특히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일본 패션 브랜드 상위 20개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채널톡을 도입했다.
최태범 기자 2026.06.04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여행 기업 마이리얼트립이 자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이 동남아 국가 중 투어·액티비티 거래액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마이리얼트립은 이 같은 수요에 맞춰 나트랑·다낭·푸꾸옥 3개 도시에서 현지 여행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베트남 투어·액티비티 거래는 2024년 이후 동남아 1위를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유여행 비중이 높아지면서 현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인이 여름·겨울 성수기와 명절 연휴에 특히 많이 찾는 나트랑의 경우, 깜란 국제공항이 시내·주요 호텔에서 35km가량 떨어져 차로 1시간 내외가 소요되는 데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이고 야간 도착 항공편 비중도 높아 공항 픽업·샌딩이 사실상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마이리얼트립은 공항 도착 후 여행자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자사 로고 차량과 전담 인력이 현장에서 직접 맞이하는 응대 체계를 갖췄다.
류준영 기자 2026.06.01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콘텐츠 플랫폼 기업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숏드라마 작가 양성 프로그램 '비글루 라이터스룸' 2기 참가자를 이달 14일까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푼랩스는 비글루 라이터스룸을 통해 선발한 창작자에게 대본 작성 교육과 IP(지식재산권) 공동 개발, 작품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7월 한 달간 활동이 진행되는 2기는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양국을 합쳐 최대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기 대비 2배 이상 인원수를 늘렸고 기존에는 한국 참가자만을 모집했으나 이번엔 일본 참가자도 지원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아이템 선정 △고성과 광고 소재 분석 및 기획안 발표 △트리트먼트(시나리오 축약본) 피드백 △최종 대본 피드백 순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AI(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트렌드에 맞춘 대본 개발 과정이 포함됐으며 1기 출신 비글루 소속 작가도 객원 연사로 참여해 집필 노하우를 공유한다.
김진현 기자 2026.06.01 17:57:0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지원 솔루션을 운영하는 이즈피엠피가 지역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 '스마트립(SMARTRIP)'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립은 지역의 △관광정보 △예약결제 △디지털 콘텐츠 △데이터 분석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 제공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관광 구독 서비스다. 이즈피엠피는 2022년 수원을 시작으로 대구·양양·단양·인제·용인·전남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며 지역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스마트립은 그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했다. 이즈피엠피 관계자는 "스마트립은 관광객에게 스마트폰 하나로 여행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여행비서"라며 "지자체에는 데이터 허브, 지역사업자에게는 디지털 마케터 역할을 하며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고 했다. 관광객은 스마트립을 통해 명소·맛집·숙박·체험 등 지역 관광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입장권과 체험 티켓 예약결제부터 모바일 QR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5.28 17: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인공지능)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가상으로 AI 상담 환경 구현을 지원하는 'AI 상담 시뮬레이션' 기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채널톡 및 AI 상담 에이전트 '알프(ALF)'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 실제 도입 전 AI 상담 효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출시된 AI 상담 시뮬레이션 기능은 RAG( 검색증강생성) 기반으로 구현된다. 알프 상담의 원천 근거가 되는 텍스트·이미지 등의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수집(웹 크롤링·Web Crawling)하고, 이후 사용자가 상담창에서 자연어로 질문을 남기면, 알프가 질문 의도를 파악해 적합한 답변을 생성·제공한다. 알프는 고객과의 대화 맥락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자율적으로 탐색해 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생성형 AI 상담 에이전트 서비스다. 현재 패션·뷰티·여행·F&B 등 다양한 업종의 3000여개 기업이 고객 상담 채널에 알프를 도입해 단순·반복 문의 자동화에 활용하고 있으며, 누적 처리 상담 건수는 약 650만건이다.
송정현 기자 2026.05.27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영상이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일러가 글로벌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뉴욕 AI 랜딩패드(NYC AI Landingpad)'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 기반 테크·금융·비즈니스 전문가 플랫폼 '슈퍼모모스'(Supermomos)를 중심으로 글로벌 톱티어 VC(벤처캐피탈)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한다. 앤트로픽, 뉴욕시 경제개발공사(NYCEDC), 글로벌 로펌 퍼킨스 코이 등은 파트너로 참여한다. 국내 기업 중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은 파일러가 유일하다. 최종 선발된 10개팀은 1년간 △GTM(시장진입) △자금 조달 △팀 빌딩 △규제·법무 대응 등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운영 주체인 라이트스피드는 앤트로픽, xAI 등 글로벌 AI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온 톱티어 VC로 꼽힌다. 165개 이상의 AI 관련 기업에 투자했으며, 지난해는 앤트로픽의 약 4조7000억원 규모 시리즈E 라운드를 주도하며 공격적인 AI 투자 하우스로 이름을 알렸다.
최태범 기자 2026.05.27 13:30:00빽빽한 빌딩 숲 사이를 걷다가 숨을 고르러 종종 가는 공간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알려져 있는 선정릉 공원이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색채의 나무들과 다채로운 식물들이 주는 공기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훌쩍 넘게 그 길을 걸었지만 지난 주말에는 처음으로 다른 산책 루트를 택했다. 그렇게 우연히 마주한 것이 50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거대한 은행나무 보호수였다. 한참을 그 아래 앉아 나무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긴 시간을 견딘다는 것은 무엇일까. 최근 한 노래 가사에서 '영생(永生)과 영면(永眠)의 차이를 아느냐'는 문장을 본 적이 있다. '영원히 삶'과 '영원히 잠듦(죽음)'의 대비를 표현한 것이다. 어떤 작가는 '혐오(嫌惡)'와 '염오(厭惡)'를 구별해 표현했다. 혐오가 바깥의 대상을 향해 미움과 공격성을 키우는 감정이라면, 염오는 자기 안의 탐욕과 집착을 알아차리고 그로부터 한 걸음 물러서는 마음에 가깝다. 비슷해 보이는 단어 하나에도 감정의 방향과 태도의 차이가 숨어 있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 2026.05.25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씨피엑스시스템즈와 큐투컷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일반트랙'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가 21일 밝혔다. · 이 두 기업은 올해 제주센터의 첫 추천 기업으로 팁스에 선정되며 향후 2년간 각각 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두 기업은 제주센터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공동 운용하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지난해 투자를 받았다. 2023년 8월 설립된 씨피엑스시스템즈는 레이저 초음파와 EVS(Event-based Vision Sensor) 융합 센싱 기술 기반의 AI (인공지능) 가상물리시스템(CPS)을 개발 중이다. 원격 로봇기기를 활용해 풍력발전기 구조물의 상태와 결함을 점검하고, 계측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안전성과 고장 여부를 예측 진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접근이 어려운 풍력발전기 내부 부품의 마모·결함·노후화를 사전에 감지해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과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송정현 기자 2026.05.21 15:30:00